'어쩌다 발견한 하루' 로운 "캐릭터 어려워 불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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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F9'의 로운(23)이 MBC TV 수목극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첫 주연 연기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로운은 22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밝힌 종방 소감에서 "5월 말에 대본 리딩을 시작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사계절 중에 여름, 가을, 겨울을 같이 한 '어쩌다 발견한 하루'가 끝이 났다"라며 "처음 시작했을 때만 해도 캐릭터가 너무 어려워서 많이 불안하고 자신이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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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그룹 'SF9'의 로운(23)이 MBC TV 수목극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첫 주연 연기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로운은 22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밝힌 종방 소감에서 "5월 말에 대본 리딩을 시작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사계절 중에 여름, 가을, 겨울을 같이 한 '어쩌다 발견한 하루'가 끝이 났다"라며 "처음 시작했을 때만 해도 캐릭터가 너무 어려워서 많이 불안하고 자신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회차가 진행될수록 스스로 생각한 말과 행동들에 '하루'다움이 묻어나올 때 너무 행복했다"며 "로운의 시선이 아닌 하루의 시선으로 대본을 보면서 옷을 입고, 신발을 신고, 말과 행동을 하면서 자세하게 묘사돼있지 않은 하루의 형체가 점점 생겨났다. 이처럼 하루가 되기 위해서 정말 큰 노력을 했던 드라마"라고 했다.
지난 21일 종방한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은단오'(김혜윤)와 정해진 운명을 바꾸고자 한 '하루' 역을 맡은 로운은 첫 주연임에도 불구하고 극 중 사극과 현대극, 자아 찾기, 기억 여부 등 변화가 많은 인물을 표현했다.
자신의 역에 대한 애정도 커졌다. 로운은 "드라마를 시작하기 전에 이 드라마를 봐주는 대중이 내가 스스로 연기하면서 느꼈던 감정들을 꼭 같이 느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당연히 그래줬다"며 "드라마가 끝나면 조금 홀가분할 것 같았는데 '하루'를 사랑하고 고민하고 노력한 만큼 깊고 긴 여운이 오래 남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를 마친 로운은 그룹 'SF9' 멤버로 해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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