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각종 인증샷 '폭풍 업로드'하자 누리꾼이 보인 반응

소봄이 2019. 11. 2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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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년 만에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등장한 배우 이영애(사진)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영애는 지난 21일 오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열린 '제40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시상자로 나섰다.

아울러 이영애의 일상, 자녀들과 찍은 사진 등을 게재하며 그간의 '신비주의' 이미지를 탈피했다.

  그야말로 '폭풍 업데이트'를 한 이영애는 계정 개설 하루 만에 총 10개의 게시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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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만에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등장한 배우 이영애(사진)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영애는 지난 21일 오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열린 ‘제40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시상자로 나섰다.

이날 이영애는 화려한 장식이 돋보이는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2005년 여우주연상을 안겨준 영화 ‘친절한 금자씨’로 시상식을 찾은 지 14년 만이었다.

이영애가 변함없는 동안 외모를 자랑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이영애는 지난 20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새롭게 개설하며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그는 첫 사진으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 멤버들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14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 ‘나를 찾아줘’를 홍보하는 게시물을 수차례 올렸다.

아울러 이영애의 일상, 자녀들과 찍은 사진 등을 게재하며 그간의 ‘신비주의’ 이미지를 탈피했다.
 
그야말로 ‘폭풍 업데이트’를 한 이영애는 계정 개설 하루 만에 총 10개의 게시글을 올렸다. 그의 인스타그램 개설 소식에 팬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누리꾼들은 “정말 이영애 배우님이 맞나요?”라며 궁금해했다. 누리꾼들이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자 이영애는 “공식 계정 맞습니다^^”라고 직접 답글을 남기기도.

한편 이영애는 영화 ‘나를 찾아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나를 찾아줘’는 6년 전 실종된 아들을 봤다는 연락을 받은 정연(이영애 분)이 아이를 찾아 나서며 나서는 스릴러다. 오는 27일 개봉한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이영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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