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온화한 '소설'..동쪽 건조 확대

이서경 캐스터 2019. 11. 2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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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뉴스] 오늘 낮부터는 추위가 풀리면서 활동하기 한결 수월하셨죠?

찬 공기가 물러난 자리에 온화한 서풍이 유입되고 있습니다.

내일은 첫눈이 내린다는 절기 소설인데 오히려 날은 더욱 더 온화해지겠습니다.

오늘 9도까지 올랐던 서울의 낮 기온이 내일은 16도까지 껑충 오르겠고요.

광주와 부산 등 남부지방 곳곳은 20도 안팎까지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이처럼 온화한 날씨는 주말까지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한편 건조함은 더욱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영동 지방의 건조주의보가 영덕 등 동해안 지방까지 더욱더 확대가 되었는데요.

일요일 비가 내리기 전까지는 메마른 날씨가 이어질 보여서 산불 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전국 하늘에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는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보통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은 4도, 대전은 5도 등으로 오늘보다 6, 7도가량 높겠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16도, 강릉과 대구는 1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일요일 오후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요.

다음 주 초에는 강원 산지에 제법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이서경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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