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 "발달장애 아들과 사진 많이 안 찍었더라..큰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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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부활 김태원이 발달장애 아들과 함께 잡지 표지 촬영에 나섰다.
지난 20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김태원 가족이 출연해 인생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원 이현주 부부는 오랜만에 한국을 찾은 아들 우현 군과 함께 발달장애인을 위한 잡지 표지 모델로 촬영에 나섰다.
스튜디오에 방문한 김태원은 의젓하게 앉아있는 아들의 모습을 보고 "저렇게 앉아 있는 것이 기적이다"라며 "우현이가 지금 정신연령이 4, 5살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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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부활 김태원이 발달장애 아들과 함께 잡지 표지 촬영에 나섰다.
지난 20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김태원 가족이 출연해 인생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원 이현주 부부는 오랜만에 한국을 찾은 아들 우현 군과 함께 발달장애인을 위한 잡지 표지 모델로 촬영에 나섰다.
스튜디오에 방문한 김태원은 의젓하게 앉아있는 아들의 모습을 보고 "저렇게 앉아 있는 것이 기적이다"라며 "우현이가 지금 정신연령이 4, 5살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우현이가) 예전에는 뛰어다니고 소리지르고 했는데 당시 대처법을 몰랐다. 이제는 좀 통하는 것 같다. 예전엔 눈을 마주치지 않았는데 이제 마주친다. 전엔 나한테 믿음이 없었나 보다. 지금은 아버지라는 걸 각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김태원은 그동안 둘째 우현이와의 사진을 거의 찍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김태원은 "부모가 비겁했던 것 같다. 내가 첫째 사진은 많았는데 둘째 사진을 안 찍었더라"며 "큰 실수였다. 어느날 머리를 맞은 듯이 깨달았다"며 애틋함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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