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상우, 녹실지 않은 모델 커리어 "역시는 역시" [화보]

연휘선 입력 2019. 11. 2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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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도상우가 패션 화보에서 녹슬지 않은 모델 커리어를 뽐냈다.

20일 도상우 측은 최근 한 패션 잡지와 진행한 화보를 공개했다.

오랜만에 화보 촬영에 임한 도상우는 과거 모델 출신답게 여전한 포즈 실력을 뽐냈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도 도상우는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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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일론 제공] 배우 도상우가 패션 잡지 화보에서 모델 커리어를 뽐냈다.

[OSEN=연휘선 기자] 배우 도상우가 패션 화보에서 녹슬지 않은 모델 커리어를 뽐냈다. 

20일 도상우 측은 최근 한 패션 잡지와 진행한 화보를 공개했다. 

오랜만에 화보 촬영에 임한 도상우는 과거 모델 출신답게 여전한 포즈 실력을 뽐냈다. 또한 모든 착장을 맵시 있게 소화해냈다. 이에 "역시는 역시"라는 감탄이 촬영 현장을 가득 메웠다는 후문이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도 도상우는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그는 요즘의 일상에 대해 "예전엔 남들 시선에 신경을 좀 썼다면 지금은 버스나 지하철을 잘 타고 다닌다. 산책하는 것도 좋아지고. 그동안 사람들이 다 하고 있는 걸 안 했으니까 그걸 해보고 있는 중이다"라고 근황을 말했다.

모델로 한창 활동하던 시기에 연기 쪽으로 행보를 잡았던 타이밍에 대해 묻자, "말마따나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던 때였다. 첫 작품을 했을 때 전향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만큼 그때의 연기가 매우 즐겁게 다가왔다. 두 번째 작품 '괜찮아 사랑이야' 때 더 잘하고 싶다는 욕심이 들더라"고 이야기했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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