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어때요] 수채화같은 그림..페어웨이가 나를 부른다
여행자의 천국 '북방의 장미'
노스 힐 명문코스 환상라운딩
◆ 도이 수텝 사원 전경 바라보며 티샷
1번홀 파5로 시작되는 노스 힐 골프 클럽은 그림 같은 페어웨이와 함께 치앙마이의 명물 왓 프라탓 도이 수텝 사원이 바라보이는 멋진 전경을 자랑한다. 주위 경관을 즐기며 시원한 티샷을 날리기 좋다. 호수와 코코넛 나무들이 이국의 느낌을 준다. 카트가 페어웨이 안으로 들어가기 미안할 정도의 벤트 그래스 양잔디가 파릇파릇 펼쳐져 있다. 그린 관리도 잘 되어 있다.
시내 한복판에 자리한 노스 힐 골프장은 전체적으로 평지로 조성되어 있다. PGA경기 코스 수준의 빠른 그린은 치앙마이 최고의 관리 상태를 보여준다.
명문 코스임을 느끼게 된다. 매홀 해저드가 함께하는 코스 레이아웃은 도전과 창조적인 전략을 구사하도록 한다. 호수를 끼고 도는 아름다운 전경과 멀리 보이는 산봉우리들이 정겹게 다가와 즐거운 시간을 갖도록 한다.
◆ 산악형 코스 여유로운 티타임 매력
치앙마이 국제공항에서 남쪽으로 1시간20분 정도 떨어진 람빵에 위치한 메모 골프장 또한 매력적인 곳으로 칭송이 자자하다. 모든 코스는 평화로워 보이고 아름다운 수풀에 둘러싸인 산들의 절경을 즐기면서 플레이하게 된다. 카펫 같은 페어웨이가 오르막과 내리막으로 이루어져 한국인 골퍼에게 친숙하고 도전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18홀(파72)이지만 6838야드의 한국형 산악 지형에 자연을 최대한 살려서 만든 아름다운 골프장이다.
태국 고위 공무원들을 위하여 만들어진 골프장답게 3개의 관리 홀을 추가로 조성하여 항상 최상의 관리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여유로운 티타임과 최고의 음식 등은 람빵 메모 골프장을 더 가보고 싶은 골프장으로 만든다.
브라보트래블에서 '치앙마이_위앙나컨 호텔 & 2색 콜라보 골프 72홀' 상품을 판매한다. 왕복항공권(제주항공), 호텔 숙박(4성급 2인 1실), 식사(호텔 조식·클럽 중식·석식), 72홀(골프 그린피) 포함. 카트비, 캐디피, 캐디팁, 미팅 샌딩비 불포함. 요금은 99만9000원부터.
[전기환 여행작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Money & Riches] 상품명에 보장내용·약관은 그림으로..보험이 쉬워진다
- [부동산] 강남아파트 경매, 눈치보는 1회차에 과감한 베팅을
- [줌 인 해외부동산] 홍콩 반사이익에 훨훨나는 싱가포르 부동산..나도 한번?
- [위클리 마켓] 현대에너지솔루션·에스제이그룹 등 줄줄이 상장
- [경매·공매 물건] 탄현동 85㎡아파트 2억2400만원
- 강경준, 상간남 피소…사랑꾼 이미지 타격 [MK픽] - 스타투데이
- 우버人사이트
- 트와이스 지효 “윤성빈과 열애? 사생활이라 확인 어려워”(공식입장) - MK스포츠
- 이찬원, 이태원 참사에 "노래 못해요" 했다가 봉변 당했다 - 스타투데이
- 양희은·양희경 자매, 오늘(4일) 모친상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