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펭수, 10→30대까지 홀렸다..카카오톡 이모티콘 '1위'

전시윤 인턴기자 2019. 11. 1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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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소통형 캐릭터 '펭수'가 무서운 성장 곡선을 그리는 가운데 최근 출시된 카카오톡 이모티콘에서 1위를 기록, 선풍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EBS는 지난 13일 "'자이언트 펭TV' 캐릭터 펭수의 카카오톡 이모티콘 '10살 펭귄 펭수의 일상'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펭수의 첫 카카오톡 이모티콘 '펭수의 일상'은 '자이언트 펭TV' 방송에서 나온 펭수의 모습을 활용한 24종의 움직이는 이미지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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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전시윤 인턴기자]
/사진=카카오톡 이모티콘샵 홈페이지 캡처
EBS 소통형 캐릭터 '펭수'가 무서운 성장 곡선을 그리는 가운데 최근 출시된 카카오톡 이모티콘에서 1위를 기록, 선풍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EBS는 지난 13일 "'자이언트 펭TV' 캐릭터 펭수의 카카오톡 이모티콘 '10살 펭귄 펭수의 일상'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펭수의 첫 카카오톡 이모티콘 '펭수의 일상'은 '자이언트 펭TV' 방송에서 나온 펭수의 모습을 활용한 24종의 움직이는 이미지로 구성됐다.

/사진=유튜브 채널 '자이언트 펭TV' 캡처
펭수는 EBS가 지난 4월 '생방송 톡! 톡! 보니하니'의 10분짜리 코너 '자이언트 펭TV'와 동명의 유튜브 채널에서 동시에 선보인 캐릭터다.

펭수는 우주 대스타를 꿈꾸며 남극에서 날개로 헤엄쳐 한국에 온 펭귄으로, 올해 10살이다. 특유의 '동태눈'으로 무표정을 유지하고 있지만, 말에 따라 변화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켜 외모에도 호감을 사고 있다.

펭수는 자신의 콘텐츠에서 과거의 향수를 자아내는 말들과 사회생활이 녹아 있는 언변을 구사하고 있다. 특히 EBS 김명중 사장을 호칭할 때 그냥 "김명중"이라 말하는 펭수를 보며 쾌감을 느끼는 시청자도 많다. 그 덕에 8090년생들에 호응을 얻으며 직장인들의 대통령(직통령)이란 애칭도 부여받았다.

인기를 증명하듯 펭수는 현재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 펭TV'에서 구독자를 약 56만 명이나 보유하고 있다. 8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다.

/사진=카카오톡 이모티콘샵 홈페이지 캡처

이에 대중들은 펭수의 이모티콘을 너나 할 것 없이 구입하고 있다. 14일 오후 1시 기준 펭수 이모티콘은 10대부터 30대까지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전체 1위도 경신했다.

괄목할만한 기록도 있다. 40대에서도 3위를 기록한 것. 하지만 한 커뮤니티에서는 기록이 3위에만 그쳤다며 아쉬움을 비추기도 했다. 이에 "40대 동년배들 힘내자"라며 분발하자는 여론을 형성하고 있다.

이에 자신이 40대 펭수 팬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40대 펭수 덕후(팬) 방금 구매했다. 친구한테 선물도 했다"며 힘을 보태기도 했다.

EBS 관계자는 카카오톡 펭수 이모티콘에 "펭수를 사랑하는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모티콘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펭수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며, 지속적으로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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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윤 인턴기자 vli78@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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