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선선한 오후, 대기질 무난..내일 추위 부르는 비
이현승 캐스터 2019. 11. 12. 15:37
[뉴스외전] 오후가 되니 날은 흐려도 기온은 꽤 올랐습니다.
대부분 지방이 15도 안팎으로 선선한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고요.
대기질도 무난해서 산책하기에도 좋습니다.
하지만, 내일부터는 날씨가 급변하겠습니다.
추위를 몰고 오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후에 서울 등 중서부 지방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는데요.
비의 양은 중서부 지방이 5에서 30mm 안팎.
영동과 남부지방, 5mm 안팎으로 많지는 않겠습니다.
하지만, 벼락이 치면서 요란스럽게 내리겠고요.
오후부터는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기온이 뚝 떨어져 입시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내일 낮 기온은 서울이 13도, 전주 15도, 대구 17도로 오늘보다 낮겠고 갈수록 추워지겠습니다.
수능일 아침에는 서울의 기온이 영하 1도까지 뚝 떨어지겠고요.
아침 사이 충남 서해안과 호남지방에서는 비나 눈도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이현승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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