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가 에세이집"..'전참시' 이영자, 성수동 새우버거 맛 '극찬'

김나연 기자 2019. 11. 10.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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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이영자가 최근 발견한 '인생 햄버거'를 소개했다.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새우버거 '먹방'을 선보이는 이영자와 매니저 송성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자는 "최근에 제대로 된 맛을 발견했다"며 "새우 햄버거인데 새우 크기가 거의 에세이집"이라고 설명했다.

이영자의 추천으로 새우버거를 맛본 매니저 송성호는 맛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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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새우버거 /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전참시' 이영자가 최근 발견한 '인생 햄버거'를 소개했다.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새우버거 '먹방'을 선보이는 이영자와 매니저 송성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자는 "최근에 제대로 된 맛을 발견했다"며 "새우 햄버거인데 새우 크기가 거의 에세이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새우 패티가 탱탱하더라. 거기에다가 고추냉이를 발라서 새우의 비릿한 맛을 다 잡아준다"며 "고추냉이가 시미하지 않아서 코에 살짝 자극이 온다"고 말했다.

실제 새우버거의 모습을 본 출연자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햄버거집 사장 테이는 "만들려다가 실패했다"며 새우버거를 눈여겨봤다.

이영자의 추천으로 새우버거를 맛본 매니저 송성호는 맛에 감탄했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진짜 맛있게 먹었다. 크기도 적당했고, 처음 먹어보는 맛"이라고 말했다.

이어 "새우를 갈아서 패티를 만든 버거가 아니라 새우의 맛이 그대로 났다. 맛있는 걸 먹으니까 기분이 좋아졌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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