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박정민, 출연 회상 "짧은 등장→악플 3천개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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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정민이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출연 이후 악플 세례를 받았다고 회상했다.
지난 6일 부터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스페셜 DJ로 활약 중인 박정민은 7일 방송에서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출연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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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박정민이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출연 이후 악플 세례를 받았다고 회상했다.
지난 6일 부터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스페셜 DJ로 활약 중인 박정민은 7일 방송에서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출연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박정민은 “내가 가장 짧게 등장하고 많은 악플을 받았던 드라마는 ‘응답하라 1988’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극중 성보라(류혜영 분)의 친구와 키스를 한 성보라의 남자친구로 나왔다. 처음에는 성보라에게 싹싹 빌다가 보라가 뭐라고 하자 적반하장으로 막말을 내뱉는 캐릭터였다”고 자신이 연기했던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박정민은 “영화 ‘동주’ 촬영 끝내고 집에서 쉬는데 감독님이 특별출연을 부탁했다. 당시엔 인기 있는 드라마에 숟가락 얹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준비해서 갔다”라며 “그러나 방송 이후 진짜 3천개 정도 악플이 달렸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그는 “드라마가 방영됐던 당시 어떤 분께서 아버지와 함께 드라마를 보다 ‘저 배우의 팬이다’고 말 했다가 ‘어디 저런 놈을 좋아하냐’고 호통을 치셨다더라”라며 “원래 나는 그런 사람 아니니, 오해는 말아달라”고 호소해 큰 웃음을 안겼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씨네타운’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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