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미세먼지 낮아져..내일 찬바람, 모레 입동 추위

최아리 캐스터 2019. 11. 6.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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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역시 미세먼지가 꼼짝하지 못하는 건 바람뿐입니다.

다시 탁해진 공기가 오후 들어서는 조금씩 나아지고 있습니다.

오전에는 서울의 초미세먼지 최고값이 62마이크로그램까지 치솟았지만 찬바람 덕에 지금은 34마이크로그램으로 보통 수준까지 옅어졌는데요.

내일 출근길 서울 등 중서부 지방에선 먼지가 조금 쌓일 수 있겠습니다만 크게 걱정할 정도는 아니어서요, 전국의 일평균 농도 수준은 보통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대신 찬바람을 막아줄 수 있는 겉옷을 챙겨두셔야겠는데요.

내일 오후부터는 기온이 가파르게 떨어지기 시작해 금요일인 모레 아침 서울의 기온은 1도까지 낮아지는 등 입동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다음 주 수능을 치면 강한 한기가 몰려오겠는데요.

수험생분들은 앞으로 남은 한 주 컨디션 관리에 더욱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이어서 자세한 지역별 내일날씨입니다.

내일 내륙 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동해안 지방은 오후부터 가끔씩 비가 오겠는데요.

강원 산지에는 눈이 날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은 낮에도 서울이 14도, 광주18도에 머물며 쌀쌀하겠습니다.

주말에는 영동 지방에 또 비 소식이 있겠고 일요일과 월요일 사이에서는 대부분 지방이 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아리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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