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마Y] 최동훈 신작은 극비 프로젝트..류준열X김태리X김우빈 출연

김지혜 기자 2019. 11. 5. 10: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무로 최고의 흥행술사 최동훈 감독이 영화 '암살' 이후 4년 만에 신작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충무로 최고의 조연 배우로 꼽히는 조우진도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최동훈 감독의 신작으로 알려졌던 '도청'에 캐스팅됐던 배우들이다.

최동훈 감독의 신작은 영화계 안팎의 관심이 집중된 초대형 프로젝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SBS funE | 김지혜 기자] 충무로 최고의 흥행술사 최동훈 감독이 영화 '암살' 이후 4년 만에 신작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이미 류준열, 김태리가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조연 캐스팅도 급물살을 타고 있다. 충무로 최고의 조연 배우로 꼽히는 조우진도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여기에 김우빈, 김의성도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최동훈 감독의 신작으로 알려졌던 '도청'에 캐스팅됐던 배우들이다. 그러나 '도청' 제작이 무산되면서 자연스럽게 이번 작품에 합류하게 됐다.

기획 초기부터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진 전지현은 다음을 기약하기로 했다. 이밖에 이른바 '최동훈 사단'이라 불리는 여러 배우들이 배역의 크기에 상관없이 출연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지

최동훈 감독의 신작은 영화계 안팎의 관심이 집중된 초대형 프로젝트다. 모든 것을 극비로 진행하고 있다. 영화의 제목과 세부 줄거리도 알려지지 않았다. 그도 그럴 것이 시나리오가 밖으로 돌지 않았다. 캐스팅된 배우들조차 시나리오를 제작사 사무실에 와서 읽고 가게끔 했다. 그만큼 제작진이 보안에 신중을 가하고 있다.

외계인이 등장하는 범죄물이라는 정도만 오픈됐다. 할리우드의 히어로 무비처럼 광범위한 세계관을 그릴 것으로 알려졌다.

이 프로젝트는 '신과함께'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총 2부작이다. 두 편은 동시 촬영되며 제작비는 약 500억 원에 육박할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는 내년 초 촬영을 시작한다.

ebada@sbs.co.kr

▶ SBS 실시간 방송 정보 APP 다운로드

[SBS FunE 관련기사]

[시네마Y] '조커' 美 개봉에 경찰이 긴장한 이유 '만일을 대비…'
[시네마Y] 극장가는 악당 전성시대…'조커'→'말레피센트2' 바통 터치
[시네마Y] '1만 턱걸이'…'버티고', 충격의 성적표
[시네마Y] 평점 테러vs영혼 보내기, '82년생 김지영'의 기현상
[시네마Y] '82년생 김지영'에는 두 명의 김미경이 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