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쌀롱' 한예슬 "시청률 7%, 숏커트 하겠다" 공약

황서연 기자 2019. 11. 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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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이 '언니네 쌀롱' MC를 맡은 소감을 전했다.

4일 오전 MBC 새 예능프로그램 '언니네 쌀롱' 제작발표회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상암 MBC에서 열렸다.

배우 한예슬이 MC를 맡았으며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헤어 디자이너 차홍, 뷰티 유튜버 이사배가 출연해 파일럿 프로그램 당시 화제를 모았다.

특히 한예슬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 19년 만에 처음으로 예능프로그램 MC에 도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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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언니네 쌀롱, 한예슬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한예슬이 '언니네 쌀롱' MC를 맡은 소감을 전했다.

4일 오전 MBC 새 예능프로그램 '언니네 쌀롱' 제작발표회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상암 MBC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이민희PD, 한예슬 차홍 이사배 조세호 홍현희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언니네 쌀롱'은 스타의 의뢰를 받은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들이 프라이빗한 살롱에 모여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 변신시켜주는 메이크오버 토크쇼다. 배우 한예슬이 MC를 맡았으며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헤어 디자이너 차홍, 뷰티 유튜버 이사배가 출연해 파일럿 프로그램 당시 화제를 모았다. 또한 조세호 홍현희가 패널로 출연한다.

특히 한예슬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 19년 만에 처음으로 예능프로그램 MC에 도전하게 됐다. 한예슬은 "항상 뷰티, 패션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다가 제안을 받고 내가 기다려온 프로그램이 아닐까 싶은 마음이 들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한예슬은 "서로 너무 즐겁고 합도 잘 맞는다. 잘 선택한 프로젝트가 아닌가 싶다 매일 설레는 중이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메이크 오버를 시켜주고 싶은 사람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내가 받아보고 싶다. 슈퍼 어벤저스 팀의 시각으로 새로운 도전을 해보면 어떨까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에 조세호는 "변신하면 잘 어울리실 것 같다. 숏커트도 잘 어울릴 것 같고"라고 제안했고, 한예슬은 "살면서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스타일이다"라며 관심을 드러냈고, 시청률 7%가 넘어가면 숏커트를 하겠다는 공약을 걸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언니네 쌀롱'은 이날 밤 11시 20분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언니네 쌀롱|한예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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