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경규·정일우·김나영·정혜영·진세영, 본격 메뉴 개발 시작[종합]

김준석 2019. 11. 1.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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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편스토랑' 이경규·정일우·김나영·정혜영·진세영이 본격적인 메뉴 개발에 나섰다.

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경규, 이영자, 정혜영, 김나영, 정일우, 진세연이 첫 번째 주제인 '쌀'로 메뉴대결을 펼쳤다.

이날 있는 것만 딱 갖춰져 있는 김나영의 집과 둘째 이준부터 첫째 아들 신우가 공개됐다.

김나영은 이른 아침부터 두 명의 아들을 번갈아가며 안아주며 달리기를 하고 있었다. 두 아들을 들고 뛰는 모습을 보고 놀라자 김나영은 "저렇게 뛰어서 1층으로 이사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두 아들과 실컷 놀아주던 김나영은 보약으로 체력을 보충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영자는 "이 모습이 나가면 심사위원들이 잘 봐주겠다"라고 질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김나영은 아이들을 위해 음식을 준비하기 시작했고, 신우는 "뭐 만들어"라고 물었고, 김나영은 "신우가 좋아하는 애호박"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알고보니 김나영은 "그냥 아무거나 얘기하는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영자는 "그럼 신우가 좋아하는 돼지두루치기"라고 덧붙여 모두를 웃겼다.

또 이날 이준이는 이유식을 끊고 첫 밥을 먹었다. 걱정했던 것과 달리 이준이는 쌀밥을 야무지게 먹었고, 형 신우는 "이준이 잘 한다"라고 박수를 치며 응원해줬다.

이어 두부를 처음 먹은 이준이는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고, 계속 두부를 찾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형 신우는 커다랗게 밥을 떠 입속으로 직행했고, 이 모습을 본 이원일 셰프는 "나랑 대결해도 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아들들을 식사를 챙긴 후 김나영은 급하게 밥을 먹기 시작했고, 이후 김나영은 "아이가 있는 집을 알겠지만 밥 먹는 게 큰일이다. 아이와 엄마 모두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그런 메뉴를 만들겠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후 김나영은 놀이터로 향해 아이들에게 "반찬 뭐 좋아해"라며 눈높이 시장 조사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첫 회에서 배우 정일우의 일상이 최초 공개한 가운데, 이번에는 본격적인 메뉴개발에 돌입, 매운맛에 도전하는 정일우의 모습이 공개됐다.

정일우는 한 만둣집으로 향했고, 김나영은 "엇 나 저기 안다. 우리집에서 10분 거리다. 오는 줄 알았을면 갔을텐데"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정일우는 만두를 먹으며 "만두소를 생각하면서 먹는 건 처음이다"라며 메뉴를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때 "만두피를 쌀로 만드는 건 어떨까"라고 이야기 했다. 이때 만둣집 사장님 역시 "개발하면 저도 좀 알려달라"고 부탁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정일우는 "내가 오프닝 때 마라면을 먹었었다"라며 매운맛을 메뉴개발의 키워드로 잡고, 매운맛을 조사하기 위해 절친들과 중화요리로 유명한 대림동을 찾았다. 이연복 셰프는 "요즘 마라가 유행이다. 하지만 기존 제품들과 차별성이 중요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마라샹궈 맛집에 도착한 정일우은 친구들에게 "마라탕은 '야칠고삼'이다. 야채7 고기3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정일우와 친구들은 총 3단계로 나뉜 매운맛 체험에 나섰다.

매운맛에 익숙하지 않은 친구들이 고전한 것과 달리, 정일우는 1단계 순한맛, 2단계 중간맛까지 거침없이 맛있게 흡입한 후 "매운 맛은 정말 많이 매운데 괜찮겠냐?"는 사장님의 걱정과 달리, 3단계 매운맛의 마라샹궈를 아무런 표정의 동요도 없이 먹기 시작했다.

특히 먹으면 혀가 얼얼해진다는 산초까지 통째로 먹고 "목에 터널이 뚫리는 느낌이다"라며 매운맛 마스터에 등극,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앞서 여섯 식구를 책임지는 주부10단 면모를 공개, 모두를 놀라게 한 정혜영이 본격적인 메뉴 개발과 함께 남다른 자기관리 비법을 공개, 다시 한 번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이날 정해영과 션은 목적지는 같았지만 정혜영은 차로 이동을, 션은 자전거로 이동을 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자전거로 목적지를 향하던 션은 "차가 조금만 막히면 내가 먼저 도착하겠다"라며 속도를 높히기 시작하며 제작진에게 "천천히 빨리 따라오세요"라며 멀어졌다. 중간 쯤 션은 오지 않는 제작진을 위해 잠시 자전거를 세워놓고 잠깐 남는 시간에도 운동을 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결국 두 부부의 목적지는 헬스장이었다. 정혜영은 유산소 운동을 하며 이영자가 등장하는 티비를 시청했고 "먹는 걸보고 배가 고프면 어떻하냐"는 헬스코치의 말에 "먹긴 먹는다. 근데 칼로리를 소비한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정혜영은 권투 삼매경에 빠진 모습이 공개됐다. 전신에 잡힌 탄탄한 근육, 권투 글러브를 착용하고 펀치를 날리던 정해영은 "퀀드를 하면 스트레스가 풀린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션은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런닝머신을 뛰며 자신의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고, 정혜영은 "여보 왜 그래"라며 걱정스러운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정혜영은 코치님에게 "우리 남편이 어깨가 더 벌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밝혔고, 이때 션은 상의를 탈의하고 성난 근육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집으로 돌아온 정혜영은 레드카레와 하와이안 주먹밥으로 메뉴개발에 나서는 모습을 보였다. 레드카레를 만들다 정혜영은 "밀크코코넛이 없다"라며 놀랐고, 션은 "내가 사올게"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정혜영은 "단호박이 익기 전까지 와야한다. 뛰어라"라고 션에게 부탁했고, 션은 정혜영을 위해 달려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또 이날 배우 진세연의 일상이 최초 공개됐다.

진세연은 아침 일찍 잠에서 깬 순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청순 민낯을 공개했고, 기상과 동시에 휴대폰 게임을 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진세연은 "게임을 너무 좋아한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공개된 넓은 집을 본 출연진들은 "부자다"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고, 세수하는 모습을 본 출연진들은 "이 집만 카메라가 다른 것 아니죠"라고 질투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요리를 배우고 있다는 진세연의 말에 MC 도경완은 "이런 분들이 요리까지 잘하면 반칙이다"라고 말했다.

진세연의 어머니는 "어떤 분들이랑 같이 출연하냐"고 물었고, 진세연은 "이경규 선배님이랑 이영자 선배님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때 출연진의 이름만 듣고 바로 어머니는 "넌 틀렸다 틀렸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진세연은 운동으로 춤을 배우고 있었고, 떡볶이를 좋아하는 진세연은 편의점에 있는 종류별로 떡볶이를 구매해와 선생님과 나눠 먹었다.

떡볶이를 먹던 진세연은 "떡에 구멍이 뚫린 떡을 이용하면 양념도 잘 베고 괜찮을 것 같다"라고 말했고, 도경완은 "떡볶이에 조예가 깊으시네"라고 감탄하는 모습을보였다.

이후 진세연은 메뉴 개발을 위해 가수 겸 배우 쇼리와 만나 20년 된 떡볶이 집으로 향했다. 알고보니 이곳은 진세연 출연했던 드라마 촬영장 근처여서 자주 방문했던 곳이었다.

특히 이 떡볶이 집은 아직도 옛날 가격을 유지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떡꼬치를 맛 본 쇼리는 "딱딱하지 않고 굉장히 부드럽다. 초등학교 앞이라서 좀 매콤한데 달달한 맛이 있다"라고 평가했다.

이때 쇼리는 "우리 와이프가 딴 여자랑 떡볶이 먹는 걸 싫어 한다. 과거 드라마에서 키스신이 있었는데 떡볶이 키스신이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진세연과 쇼리는 새로운 떡볶이를 맛 보러 떠났다. 감자크림이 올려진 새로운 스타일의 컵볶이였고, 이영자는 "우리가 이런 걸 보며 신세대 입 맛을 배운다"라고 밝혔다.

진세연은 계속 메뉴 개발을 위해 고민을 했다. 진세연은 "감자, 고구마, 단호박 등에 명란을 넣으면 어떻냐"라고 떡볶이집 사장님에게 물었고, 사장님은 "많은 사람들이 맛있는 음식을 맛 보는게 내 철학이다"라며 메뉴 개발을 허락해주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첫 방송 당시 짧게 공개됐던 이경규의 대만 야시장 체험기가 본격적으로 공개됐다.

이경규는 대만의 스린 야시장으로 향했고, 자신을 알아보는 야시장 주인을 만나 "나를 아냐"며 기뻐했다.

이경규는 첫 시식으로 멧돼지 소세지로 결정했고 맛을 본 이경규는 "별로 맛이 없다. 사먹지 마세요"라고 돌직구 시식평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또 지나가던 이경규에게 한국인 관광객이 다가와 "이거 진짜 맛있다. 대만 친구가 추천해 줬다"라며 대만식 핫도그를 권했다. 알고보니 이 핫도그에는 소시지 모양의 밥과 소세지가 들어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영상을 보던 심사위원들 역시 "와 이거 진짜 맛있겠다"라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경규는 맛을 본 후 "맛있다"라며 극찬했고, 다시 그 가게로 다가가 사장님에게 "맛있다"라며 소리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경규는 닭 볏을 구매했고, 영상을 보던 출연자들은 "닭 볏을 먹냐"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닭 볏을 맛을 본 이경규는 "씹다가 삼켜지지가 않더라. 대만가면 절대 먹지 마세요"라고 시식평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많은 음식을 맛은 본 이경규는 계속 된 실패를 했고 "대만까지 와서 메뉴를 결정을 못하고 가면 큰일이다"라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이경규는 이연복 셰프에게 전화를 걸어 메뉴에 대한 팁과 "조금씩 맛을 봐라"라며 조언을 받는 모습을 보였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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