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7' 피오X강호동, '도육대'로 무적케미.. 전원탈락 기상미션까지 "꿀잼"[콕TV]

2019. 11. 1. 22: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상 초유의 전원탈락이란 결과를 낳은 기상 미션에서 고요 속의 외침을 업그레이드 한 도사 육성대회까지.

나나매점에선 강호동과 송민호가 꽝을 뽑는 것으로 똥손의 면면을 뽐낸 가운데 반대로 피오는 첫 성공으로 식사를 쟁취했다.

피오와 강호동은 어떨까.

'호텔 델루나'가 문제로 출제되고 "아이유. 너. 드라마"라는 강호동의 외침에 피오는 국수를 연발, 요괴들을 웃게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사상 초유의 전원탈락이란 결과를 낳은 기상 미션에서 고요 속의 외침을 업그레이드 한 도사 육성대회까지. ‘신서유기’가 쉼 없이 달리며 안방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1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7’에선 여섯 요괴의 요절복통 미션 도전기가 공개됐다. 

저녁식사가 걸린 인물퀴즈에서 규현이 송가인과 소유진을 맞히지 못해 빈축을 산 가운데 강호동은 빙상여제 이상화를 ‘제수씨’라 부르는 실수를 저질렀다. 

이에 강호동은 “어쩐지 그 전에 한 번도 안 틀리더라. 이 테이프 전부 살 수 없겠나. 내가 소치올림픽 금메달 당시 현장에 있었다”고 토로했다. 은지원은 “누군지도 모르고 응원한 거다”란 강력한 한 방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요괴들은 미션완수에 실패하고 라면으로 끼니를 대신했다. 

이어진 기상미션은 입구 컷이 금지되며 그 난이도가 향상됐다. 군 복무 후 합류한 규현은 2년 만의 기상미션에 유독 긴장한 모습. 

그가 지켜야 할 가을 특산품은 바로 ‘은행’으로 이에 규현은 “이거 완전 두리안 아닌가?”라며 경악했다. 

그 말대로 규현의 은행은 강렬한 냄새를 풍기는 것으로 존재감을 뽐냈다. 피오가 “X냄새가 난다. 깨끗하게 샤워했는데도 X냄새가 난다”고 토로했을 정도. 

피오가 숨겨야 하는 건 바로 밤송이다. 그러나 피오의 밤송이는 순식간에 발각돼 미션 완수에 실패했다. 송민호와 이수근 규현 강호동도 연이어 탈락했다. 

이제 남은 건 은지원뿐. 은지원은 삼중 연막으로 승부수를 던지나 강호동에 의해 탈락했다. 사상 초유의 전원 탈락. 결국 식사는 스태프들의 몫이 됐다. 

나나매점에선 강호동과 송민호가 꽝을 뽑는 것으로 똥손의 면면을 뽐낸 가운데 반대로 피오는 첫 성공으로 식사를 쟁취했다. 송민호는 퀴즈에도 약한 면모를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도사 육성 선수권 대회’가 펼쳐졌다. 이는 ‘신서유기’ 명물 ‘고요속의 외침’을 업그레이드 한 것. 

첫 도전에 나선 이수근은 개통령 강형욱을 설명하고자 ‘개 아버지’를 외쳤다. 이에 송민호는 “우리 아버지 말하나?”라 묻는 것으로 출연자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반복되는 오답에 이수근은 붉어진 얼굴로 답답함을 토로했다. 

피오와 강호동은 어떨까. ‘호텔 델루나’가 문제로 출제되고 “아이유. 너. 드라마”라는 강호동의 외침에 피오는 국수를 연발, 요괴들을 웃게 했다. 그야말로 불통의 경지. 

여기에 ‘이상화’가 문제로 출제되면 강호동은 “제수씨. 강남”을 연발하다 답답한 마음에 손을 쓰는 실수를 저질렀다. 피오는 뒤늦게 답을 맞히나 이미 타임 오버. 결국 피오와 강호동은 0점으로 게임을 마무리하며 최약체의 면면을 보였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신서유기7’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