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확정..김소현X송강X정가람 또 본다

2019. 10. 3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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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제작이 확정됐다.

30일 넷플릭스는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서 사랑을 받은 '좋아하면 울리는'의 시즌2 제작을 확정했다"면서 주인공 김소현과 정가람, 그리고 송강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소현, 정가람, 송강은 "고맙고 사랑해요. 곧 만나요"라면서 시즌2 제작 확정에 대한 기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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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제작이 확정됐다.

30일 넷플릭스는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서 사랑을 받은 ‘좋아하면 울리는’의 시즌2 제작을 확정했다”면서 주인공 김소현과 정가람, 그리고 송강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소현, 정가람, 송강은 “고맙고 사랑해요. 곧 만나요”라면서 시즌2 제작 확정에 대한 기쁨을 드러냈다. 

‘좋아하면 울리는’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좋아하는 사람이 반경 10m 안에 들어오면 알람이 울리는 ‘좋알람’ 어플이 개발되고, 알람을 통해서만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다고 여겨지는 세상에서 펼쳐지는 세 남녀의 로맨스를 그린다. 

지난 8월 첫 공개된 시즌1은 좋알람 방패를 풀려는 조조(김소현 분)와 그를 향한 마음을 드러내기 시작한 이혜영(정가람 분), 그리고 여전히 조조에게 좋알람을 울리는 황선오(송강)이 한자리에 모이며 막을 내렸다. 

또한 좋알람 어플을 반대하는 이들과 좋알람 2.0 출시 행사가 날서게 맞물리며 어플이 가져온 여러 변화가 어떤 이야기를 가져올지 기대하게 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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