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욱, '검블유'→'어하루'→'날씨가'..대세 행보 이어간다 [공식입장]

[동아닷컴]

이재욱, ‘검블유’→‘어하루’→‘날씨가’…대세 행보 이어간다 [공식입장]

배우 이재욱이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차기작을 일찍이 결정한 것.

28일 이재욱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이재욱이 JTBC 새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 출연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2020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서울 생활에 지쳐 북현리로 내려간 해원(박민영)이 독립 서점을 운영하는 은섭(서강준)을 다시 만나게 되며 펼쳐지는 가슴 따뜻한 힐링 로맨스. 이재욱은 극 중 은섭의 친구로 맑은 미소가 매력적인 캐릭터 이장우를 맡는다.

tvN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데뷔한 이재욱은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를 통해 주목 받기 시작했다. 9월 개봉한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로 눈도장을 찍었으며 현재 방송 중인 MBC 수목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주연을 맡아 존재감을 드러냈다. 쉼없이 활동을 이어나가는 이재욱이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