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남주혁과 세 작품 호흡, 좋은 에너지 받고 있다"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황수연 2019. 10. 2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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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과 남주혁이 세 작품 째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을 전했다.

드라마 '눈이 부시게'로 호흡을 맞춘 한지민과 남주혁은 최근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촬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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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한지민과 남주혁이 세 작품 째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을 전했다.

28일 서울 CGV 여의도에서 제40회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사회자 박경림과 지난해 수상자인 한지민('미쓰백' 여우주연상), 김향기('신과함께-죄와 벌' 여우조연상), 남주혁('안시성' 신인남우상), 김다미('마녀' 신인여우상)가 참석했다. 

드라마 '눈이 부시게'로 호흡을 맞춘 한지민과 남주혁은 최근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촬영을 마쳤다. 오는 2020년 촬영 예정인 노희경 작가의 신작 'HERE(가제)'도 함께할 예정. 

이날 한지민은 "'눈이 부시게'에서 혜자와 준하로 호흡을 맞췄지만 파트너라고 하기에는 분량이 적어서 아쉬웠다. 연달아 함께 하다보니 초반 어색하고 익숙해지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에 노희경 작가님 작품으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저희 뿐만 아니라 다른 배우들도 많이 나온다. 개인적으로는 배우로서 항상 같이 가야한다고 생각했던 NGO 단체의 이야기를 하게 됐다"면서 "남주혁의 새로운 모습도 기대가 된다. 저 역시 새로운 모습의 도전이다. 세 작품을 하게 됐는데 좋은 에너지를 받고 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남주혁은 한지민과의 만남에 "제가 감히 말씀드릴 게 있나 영광이고 좋다"며 "지민 선배님 뿐만 아니라 좋은 선배님 분들과 작품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강조했다.

제40회 청룡영화상은 오는 11월 21일 목요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되며, SBS에서 생중계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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