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백!" 탑·딘딘·권다미, 지드래곤 전역에 환영+축하 인사 [종합]

지민경 2019. 10. 2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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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의 탑과 가수 딘딘이 지드래곤의 전역을 축하했다.

지드래곤의 전역을 축하하기 위해 이날 현장에는 이른 새벽부터 3천여 명의 팬들이 모여 여전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팬들 외에도 누나 권다미, 빅뱅 멤버 탑, 가수 딘딘 등이 SNS를 통해 지드래곤의 전역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탑은 "전역 축하한다! Free G! Congrats"라는 메시지를 보냈고 지드래곤은 "군생활내내 나의 시간을 책임져줘서 고마워 형"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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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용인(경기),박준형 기자]지드래곤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OSEN=지민경 기자] 그룹 빅뱅의 탑과 가수 딘딘이 지드래곤의 전역을 축하했다.

지드래곤은 26일 오전 8시 경기도 용인시 지상작전사령부에서 전역을 알렸다. 지난해 2월 뜨거운 관심 속에 입대한 지드래곤은 강원도 철원군에 위치한 3사단 백골부대 포병연대에서 자대 생활을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지드래곤의 전역을 축하하기 위해 이날 현장에는 이른 새벽부터 3천여 명의 팬들이 모여 여전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지드래곤은 취재진과 인사를 나눈 후 팬들과 만남을 가지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팬들 외에도 누나 권다미, 빅뱅 멤버 탑, 가수 딘딘 등이 SNS를 통해 지드래곤의 전역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지드래곤의 누나이자 패션사업가 권다미 씨는 "웰컴백축하파티우리가족완전체"라는 글과 함께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군복을 입고 있는 지드래곤, 권다미 씨와 남편인 배우 김민준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탑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지드래곤과 나눈 문자 대화를 공개했다. 탑은 "전역 축하한다! Free G! Congrats"라는 메시지를 보냈고 지드래곤은 "군생활내내 나의 시간을 책임져줘서 고마워 형"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그간 여러 방송을 통해 지드래곤에 대한 팬심을 표현한 딘딘 역시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지드래곤의 노래를 듣고 있는 화면 캡처 위에 "Welcome back!"이라는 글을 써 여전한 팬심을 전했다.

많은 이들의 축하 속 전역을 알린 지드래곤이 본업에 충실하겠다고 밝힌 만큼 앞으로 뮤지션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mk3244@osen.co.kr

[사진] OSEN DB, 탑 딘딘 권다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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