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본드' 수지, '국정원 요원의 거침없는 액션' 열정 현장 비하인드 공개

진주희 2019. 10. 2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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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수지의 열정 충만한 액션연기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매주 금, 토요일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는 첩보액션멜로 드라마 '배가본드'에서 수지는 국정원 소속 요원 고해리 역을 맡아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배가본드'는 배우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연기가 극의 높은 몰입도를 선사하고 있는 만큼 비하인드 속 연기에 집중한 수지의 진중함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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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배가본드' 수지의 열정 충만한 액션연기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매주 금, 토요일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는 첩보액션멜로 드라마 ‘배가본드’에서 수지는 국정원 소속 요원 고해리 역을 맡아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잠입수사를 완벽하게 수행해내며 선보인 능숙한 모로코어와 자료를 조합해 테러사건의 증거를 찾아내는 뛰어난 두뇌까지 이야기 속 해리의 모습을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특히 ‘배가본드’는 배우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연기가 극의 높은 몰입도를 선사하고 있는 만큼 비하인드 속 연기에 집중한 수지의 진중함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배가본드" 수지 액션연기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사진=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제공
수지는 매 순간 생사를 오가는 상황을 실감나게 표현해내기 위해 “촬영 전 두 달 동안 액션스쿨로 출근을 했고, 무술이나 기술보다는 기본기와 기초체력 다지기 위주로 연습을 했다. 극 중에서 해리가 “내가 이런 상황을 대비해서 얼마나 피나는 훈련을 했는지 알아?”라는 말을 하는데, 그 대사를 위한 과정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마치 시합을 준비하는 선수처럼 기초체력을 다졌다.”며 준비당시 이야기를 전했다.

유독 총과 함께하는 장면이 많았던 수지는 “사격연습을 처음 하러 갔을 때 총소리가 생각보다 너무 커서 놀랐던 기억이 난다. 총에 대한 두려움은 없었지만, 실탄이라고 하니 사고가 나지 않도록 긴장감을 갖고 진중하게 훈련에 임했었다. 그렇게 수없이 연습을 했지만 실제 촬영장은 모든 액션과 사격 장면들이 정신없이 진행되기 때문에, 배우들은 물론 스태프들 모두 리허설 때부터 더욱 꼼꼼하게 확인하며 촬영을 했다.”고 밝혔다.

어느덧 ‘배가본드’는 중반을 넘어 끝을 향해 힘차게 달려가고 있다. 후반부로 갈수록 더욱 예측 불가하게 펼쳐지는 이야기 속에서 온갖 고난과 역경을 견뎌내고 있는 수지가 과연 진실을 밝힐 수 있을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배가본드’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 방송된다.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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