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쿵' 전문배우 신재하 '가요광장'서 이번엔 소름 아니고 달달 매력 뽐내

뉴스엔 2019. 10. 2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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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종영한 KBS 2TV 드라마 '웰컴2라이프'에서 망치 살인범 윤필우 역을 맡아 시청자에게 소름 돋는 '심쿵 엔딩'을 선물했던 신재하가 KBS cool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 출연해 이번엔 달달한 목소리로 청취자들을 '심쿵'하게 했다.

10월22일 방송된 KBS cool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 배우 신재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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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정은지 신재하

[뉴스엔 최유진 기자]

 최근 종영한 KBS 2TV 드라마 '웰컴2라이프'에서 망치 살인범 윤필우 역을 맡아 시청자에게 소름 돋는 '심쿵 엔딩'을 선물했던 신재하가 KBS cool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 출연해 이번엔 달달한 목소리로 청취자들을 '심쿵'하게 했다.

10월22일 방송된 KBS cool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 배우 신재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예고에 없던 특별 출연에 청취자들은 반가운 반응을 보였다. 정은지는 방송에서 "신재하 씨가 한달음에 달려와 줬다"고 신재하를 환영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재하는 정은지와 함께 악동 뮤지션 '오랜 날 오랜 밤'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또 신재하는 청취자들의 연애 사연을 듣는 '로맨스가 필요해' 코너에서 직접 강아지 같은 매력이 있는 순한 남자친구 연기를 보여주며 매력을 어필했다.

청취자 반응은 뜨거웠다. 한 청취자는 "듣다가 목소리가 심쿵 해서 보이는 라디오 켰는데 얼굴은 더 심쿵한 것 같다"고 문자를 보냈다. 직접 청취자의 문자를 읽던 신재하는 쑥스러워 말을 다 끝맺지 못하고 유쾌한 웃음을 터트렸다. 다른 청취자들 역시 신재하 출연에 "얼굴도 잘생겼는데 목소리도 좋은 건 반칙" "또 오실거죠?"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정은지는 신재하에게 "고정 갑시다"라며 고정 게스트로 출연해달라고 강력하게 어필했다. 신재하는 "오늘 너무 대환장 파티였던 것 같다"며 "다음에 오면 잘하겠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KBS coolFM '정은지의 가요광장' 특별 출연에 고정 게스트 섭외 1순위로 우뚝선 신재하는 드라마 SBS '피노키오'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한편 신재하는 오는 10월28일부터 방송되는 SBS 월화 드라마 'VIP'(브이아이피)에 서 백화점 VIP 전담팀 신입사원 마상우 역을 연기할 예정이다. (사진=KBS coolFM '정은지의 가요광장' 공식 인스타그램) 

뉴스엔 최유진 a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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