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두전' 인조, 강태오 반전 정체에 충격 "나를 왕으로 만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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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전'에서 강태오의 정체가 훗날 반정으로 왕에 오르는 인조라고 밝혀졌다.
21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극본 임예진·연출 김동휘, 이하 '녹두전') 11, 12회에서는 차율무(강태오)의 정체가 훗날 인조가 되는 능양군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차율무가 훗날 인조가 되는 능양군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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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녹두전'에서 강태오의 정체가 훗날 반정으로 왕에 오르는 인조라고 밝혀졌다.
21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극본 임예진·연출 김동휘, 이하 '녹두전') 11, 12회에서는 차율무(강태오)의 정체가 훗날 인조가 되는 능양군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날 허윤(김태우)은 영창대군을 왕으로 세울 작전을 모의했다. 그때 뜻밖의 인물인 차율무가 칼을 들고 들이닥쳤다. 이들 앞아 나타난 차율무는 피 묻은 영창대군의 저고리를 던졌다. 놀란 허윤에게 차율무는 "제가 없앴다"며 소름 돋게 웃어 보였다.
차율무는 "너무 어렵게 만들지 마라. 영창이 아닌 나를 이 나라의 왕으로 만들면 되는 거다"라고 말했고, 허윤은 "능양군"이라고 소리치며 분노했다. 이에 차율무가 훗날 인조가 되는 능양군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긴장감을 높였다.
인조는 조선의 제16대 왕(재위 1623~1649)이며, 반정으로 광해군을 끌어내린 뒤 왕좌에 올랐다. 광해군의 중립외교를 지양하고 반금친명 정책을 쓴 인조는 남한산성에서 항전을 계속하지만 결국 청나라에 항복하게 됐다. 이에 인조는 1637년 1월 30일 삼전도로 나아가 청태종 앞에 무릎을 꿇고 항복을 하는 등 굴욕을 겪은 인물이기도 하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조선로코 녹두전']
드라마 녹두전|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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