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박효신 이어 체조경기장 360도 활용..11월 콘서트 기대↑

이호연 2019. 10. 2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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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가 360도 콘서트로 더 많은 관객과 만난다.

아이유는 21일 온라인 예매사이트 멜론티켓을 통해 오는 11월 23일과 24일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릴 투어 콘서트 '러브, 포엠(Love, Poem)'의 서울 공연 포스터와 좌석 배치도 및 티켓 예매 오픈 일정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아이유는 체조경기장의 전 좌석을 오픈, 360도형 공연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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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가 서울 콘서트 포스터와 좌석 배치도를 공개했다. 카카오엠, 멜론티켓 제공

가수 아이유가 360도 콘서트로 더 많은 관객과 만난다.

아이유는 21일 온라인 예매사이트 멜론티켓을 통해 오는 11월 23일과 24일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릴 투어 콘서트 '러브, 포엠(Love, Poem)'의 서울 공연 포스터와 좌석 배치도 및 티켓 예매 오픈 일정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아이유는 체조경기장의 전 좌석을 오픈, 360도형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장을 360도로 활용하기 때문에 더욱 탁 트인 시야와 폭 넓은 연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360도형 공연은 앞서 박효신이 시도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박효신은 올해 6월부터 7월까지 총 6회 공연으로 체조경기장에서 360도형 콘서트를 개최하며 11만 명의 팬들과 음악으로 뜨겁게 교감했다.

박효신에 이어 아이유 또한 360도형 콘서트를 시도하게 됐다. 이에 많은 예비 관객들은 아이유의 새로운 무대 구성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11월로 예정된 새 앨범 발매를 연기하고, 대신 11월 1일 선공개곡 '러브 포엠'을 발매한다.

지난 20일 공식 팬카페에 올린 글을 통해 아이유는 "실망스러운 공연을 만들지 않겠다는 것만큼은 꼭 약속할게요"라고 예고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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