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이현우 "군대에서 많은 것 보고 배워"

CBS노컷뉴스 배덕훈 기자 2019. 10. 1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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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현우가 19일 만기 전역했다.

이현우는 이날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1사단 수색대대에서 약 20개월 간의 군 복무를 마쳤다.

이현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역 사진과 함께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신 덕분에 군 생활 잘 마치고 돌아왔다"면서 "이른 시간부터 먼 길 찾아와주신 팬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현우는 뮤지컬 영화 '영웅'을 복귀작으로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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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작으로는 뮤지컬 영화 '영웅'
(사진=이현우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이현우가 19일 만기 전역했다.

이현우는 이날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1사단 수색대대에서 약 20개월 간의 군 복무를 마쳤다.

이현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역 사진과 함께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신 덕분에 군 생활 잘 마치고 돌아왔다"면서 "이른 시간부터 먼 길 찾아와주신 팬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1사단에서 지내는 동안, 활동을 하면서 미처 느끼지 못했던 많은 것들을 보고 배웠다"며 "앞으로는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현우는 뮤지컬 영화 '영웅'을 복귀작으로 확정지었다.

뮤지컬 영화 '영웅'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의 영화화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해운대', '국제시장' 윤제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이현우와 뮤지컬의 오리지널 캐스트인 정성화를 비롯 김고은, 나문희, 조재윤, 배정남 등 캐스팅을 확정했다.

작품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의 마지막 1년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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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배덕훈 기자] paladin703@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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