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1억원 기부, 생일에 사랑 나눈 '기부천사'

이재은 2019. 10. 1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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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수지가 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하며 특별한 생일을 보냈다.

이날 수지는 자신의 생일을 맞아 생명나눔에 생명 존중 확산 운동과 환자 치료비 지원 사업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어머니의 영향으로 백혈병, 소아암 등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환자 지원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수지는 난치병 어린이 지원을 위해 지난 2016년 생명 나눔에 1억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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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하며 특별한 생일을 보냈다.

수지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을 축하해준 모든 팬들 감사합니다. 지금 정말 행복해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all to my fans for congratulating my birthday. i’m happy nowwwwwwww toooooooo. Love yaaaaa♥”라는 글과 함께 생일파티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지는 생일 케이크 앞에서 두 눈을 꼭 감고 손 모아 기도하고 있다. 촛불 하나 앞에서 환하게 밝혀진 수지의 우아한 비주얼이 아름답다.

이날 수지는 자신의 생일을 맞아 생명나눔에 생명 존중 확산 운동과 환자 치료비 지원 사업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어머니의 영향으로 백혈병, 소아암 등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환자 지원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수지는 난치병 어린이 지원을 위해 지난 2016년 생명 나눔에 1억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수지는 지난달 말 프랑스 파리로 출국해 해외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현재 방영 중인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에서 ‘고해리’역으로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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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수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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