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학개론' 납뜩이&'가장 보통의 연애' 병철이, 가장 특별한 씬스틸러

김주원 기자 2019. 10. 10.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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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한국 로맨스 영화 최단 흥행 기록을 세우며 10월 극장가를 웃음과 공감으로 물들이고 있는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에서 '병철'을 연기한 강기영이 <건축학개론> '납뜩이'에 이어 빵빵 터지는 웃음을 자극하는 연애 코치로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모으고 있다.

이렇듯 대체불가 존재감으로 로맨스 영화의 재미를 배가시킨 <건축학개론> 에 이어 2019년 <가장 보통의 연애> 의 강기영이 '납뜩이'를 잇는 맹활약으로 관객들의 폭풍 웃음을 책임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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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역대 한국 로맨스 영화 최단 흥행 기록을 세우며 10월 극장가를 웃음과 공감으로 물들이고 있는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에서 ‘병철’을 연기한 강기영이 <건축학개론> ‘납뜩이’에 이어 빵빵 터지는 웃음을 자극하는 연애 코치로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모으고 있다.

사진=네이버 영화
사진=영화사 집/NEW
2012년 개봉해 411만 관객을 동원하며 첫사랑 신드롬을 일으킨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재수생이지만 공부는 뒷전, 첫사랑 앓이를 하는 친구에게 자신만의 연애 스킬을 가감 없이 전수하는 ‘납뜩이’는 조정석의 능청스러운 연기가 어우러져 로맨스 영화 속 대체불가 캐릭터로 자리매김했다. 이렇듯 대체불가 존재감으로 로맨스 영화의 재미를 배가시킨 <건축학개론>에 이어 2019년 <가장 보통의 연애>의 강기영이 ‘납뜩이’를 잇는 맹활약으로 관객들의 폭풍 웃음을 책임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영화사 집/NEW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친에 상처받은 ‘재훈’(김래원)과 전 남친에 뒤통수 맞은 ‘선영’(공효진), 이제 막 이별한 두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다른 사람의 시시콜콜한 연애사까지 꿰뚫고 있는 것은 물론 ‘재훈’의 연애에도 사사건건 코치하지만 정작 자신의 연애 문제 앞에서 어쩔 줄 몰라 하는 ‘병철’은 강기영 특유의 찰진 생활 연기가 더해져 주변에 있을법한 현실적인 캐릭터로 완성, 관객들의 웃음과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재훈’의 연애사, 주사, 직장사까지 간파하는 캐릭터인 만큼 김래원과 함께 펼쳐 보이는 둘도 없는 절친 케미는 찰진 대사와 생활 액션이 더해져 폭발적인 호평을 모으고 있다. 이에 관객들은 “강기영 배우 연기에 눈물 나게 웃었네요”(CGV_jkon****), “강기영 배우 이번에 진짜 웃겼습니다. 빵빵 터지네요”(네이버_paul****), “강기영 배우 연기 너무 잘한다”(네이버_civi****), “강기영은 어쩜 저런 연기를 찰떡으로 잘하는 걸까”(네이버_many****), “강기영의 신들린 듯한 코믹 연기가 다시 한번 레전드를 만들었다”(네이버_tear****) 등 끊임없는 극찬을 이어가고 있다. 이렇듯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킨 강기영의 다채로운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가장 보통의 연애>는 올 가을 극장가를 현실 공감 열풍으로 물들이고 있다.

연애를 해본 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와 현실적인 캐릭터, 생생하게 표현된 대사로 가을 극장가에 뜨거운 호응을 이끌고 있는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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