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IS] '캡틴 마블' 브리 라슨 "마블, 女 어벤져스 논의했다"
9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여성들이 '어벤져스: 엔드 게임'에서 힘으 모으기 훨씬 전 마블은 여성 마블 매시업 영화에 관심을 표명했다"고 전했다.
이는 캡틴 마블 역의 브리 라슨이 인터뷰를 통해 밝힌 내용이라고. 브리 라슨은 "마블 여성 영화가 논의된 적 있냐"는 질문에 "많은 여성 멤버들이 마블의 대표인 케빈에게 '우리는 함께 이 일을 하고 싶다'고 했다. 내가 마블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것은 정말 우리가 열정적이며 사랑하는 일이다. 전세계 사람들이 이를 우너한다고 이야기하면 어쩌면 여성 히어로가 모이는 일도 일어날지 모른다"고 말했다.
케빈 페이지는 여성 출연진이 등장하는 마블 영화에 관심을 표명한 바 있으나 확실한 계획은 정해지지 않았다. 그럼에도 마블은 '캡틴 마블'에 이어 스칼렛 요한슨의 '블랙 위도우'까지 여성 히어로 독립 영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브리 라슨은 '어벤져스: 엔드 게임'에 등장하는 여성 히어로들의 장면에 대해 "(촬영하는 날은) 정말 멋진 하루였다. 이 모든 여성들이 목표를 위해 함께 일했다"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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