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필 무렵' 측 "촬영장 해피 그 자체"

양소영 2019. 10. 8.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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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극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동백꽃 필 무렵'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만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극본 임상춘, 연출 차영훈) 관계자는 8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현재 '동백꽃 필 무렵' 현장은 해피 그 자체"라고 말했다.

한편 '동백꽃 필 무렵'은 편견에 갇힌 맹수 동백(공효진 분)을 "사랑하면 다 돼"라는 무조건적인 응원과 지지로 깨우는 촌므파탈 황용식(강하늘 분)의 폭격형 로맨스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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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백꽃 필 무렵 포스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수목극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동백꽃 필 무렵’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만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극본 임상춘, 연출 차영훈) 관계자는 8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현재 ‘동백꽃 필 무렵’ 현장은 해피 그 자체”라고 말했다.

이어 “바쁜 스케줄 때문에 배우들 컨디션 관리가 쉽지 않지만, 다른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보면서 서로 아파도 티도 안 내고 현장서 매 순간 열심히 임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동백꽃 필 무렵’ 측은 “서로 생일도 챙겨주는 등 실제 친분도 두텁다. 스태프와 배우들 모두 화목하게 촬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백꽃 필 무렵’은 첫 방송부터 제대로 터진 시청률과 함께 수목극 1위에 올랐다.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주에는 12.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배우들과 스태프들도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손담비 생일에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모여 함께 케이크를 나눠 먹기도 했다.

사진|손담비 SNS

무엇보다 단막극 ‘백희가 돌아왔다’에 이어 재회한 임상춘 작가와 차영훈 PD의 완벽한 호흡이 빛난다. 탄탄한 대본과 생동감 넘치는 연출에 배우들의 케미스트리가 어우러져 안방극장을 제대로 사로잡고 있다.

앞서 “넷만큼의 멜로, 넷만큼의 휴먼, 둘만큼의 스릴러인 종합선물세트 드라마”라는 차영훈 PD의 말처럼 442전술이 제대로 통했다.

‘똥개’처럼 매력 넘치는 직진 연하남 강하늘과 대체불가 동백 공효진의 훈훈한 케미스트리도 빼놓을 수 없다. 고두심 김선영 오정세 염혜란 이정은 손담비 전배수 김강훈 등 배우들의 열연은 드라마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과연 흥행 꽃길을 걷고 있는 ‘동백꽃 필 무렵’의 시청률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또 어떤 스토리들로 웃음과 눈물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동백꽃 필 무렵’은 편견에 갇힌 맹수 동백(공효진 분)을 “사랑하면 다 돼”라는 무조건적인 응원과 지지로 깨우는 촌므파탈 황용식(강하늘 분)의 폭격형 로맨스를 그린다.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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