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 "금방 80세 되겠다, 서른 이후 시간이 너무 빨라"

뉴스엔 2019. 10. 1.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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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규가 포지션 임재욱 결혼발표에 복잡한 속내를 말했다.

10월 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포지션 임재욱 결혼발표 후폭풍이 그려졌다.

포지션 임재욱의 갑작스런 결혼발표에 불청 멤버들이 복잡한 마음들을 털어놨다.

박재홍은 김광규에게 "형이 '너 조금 있으면 내 꼴 난다' 그러는 게 진짜 금방이다"고 말했고, 김광규는 "금방 팔십 되겠다. 시간이 너무 빨리 간다. 서른 이후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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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규가 포지션 임재욱 결혼발표에 복잡한 속내를 말했다.

10월 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포지션 임재욱 결혼발표 후폭풍이 그려졌다.

포지션 임재욱의 갑작스런 결혼발표에 불청 멤버들이 복잡한 마음들을 털어놨다. 박재홍은 김광규에게 “형이 ‘너 조금 있으면 내 꼴 난다’ 그러는 게 진짜 금방이다”고 말했고, 김광규는 “금방 팔십 되겠다. 시간이 너무 빨리 간다. 서른 이후로”라고 말했다.

구본승은 “나도 느끼는 게 마흔다섯 넘어가면 사람들이랑 그런 인연 닿을 일이 점점 더 없어진다. 어렸을 때는 모르는 사람과 밥 먹고 그런 자리가 많은데”라고 공감했다.

박재홍은 “일단 나이 이야기 듣는 순간 사람들이 다 싫어한다”고 말했고, 김광규는 “싫어한다는 표현은 심했고 피하지”라고, 구본승은 “부담스러워 하지”라고 수습했다. (사진=SBS ‘불타는 청춘’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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