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강하늘, 아이유와 만담 케미..엉뚱+발랄(같이펀딩)

입력 2019. 9. 3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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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 강하늘이 아이유와 만담 케미를 발산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같이 펀딩'에서는 유인나, 강하늘이 아이유와 통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유인나가 "그래서"라고 말하자 아이유는 당황한 듯 "거기까지입니다. 그 이상은 준비를 안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유인나는 "우리는 전화를 안 끊을 꺼지 않나? 끝인사 먼저 해달라"며 이상한 요구를 해왔고, 아이유는 "끝나지 않는데 왜 끝인사를 하지?"라고 반문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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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 강하늘, 아이유 사진=MBC ‘같이 펀딩’ 캡처

유인나 강하늘이 아이유와 만담 케미를 발산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같이 펀딩’에서는 유인나, 강하늘이 아이유와 통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이유는 “임솔아 작가의 장편 소설 최선의 삶을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기 이런 문장이 나온다. 제가 좋은 문장도 찾아놨다. ‘더 나아지기 위해서 우리는 기꺼이 더 나빠졌다’ 이 책을 관통하는 한 문장이 아닐까 생각한다”라며 추천 이유를 밝혔다.

이에 유인나가 “그래서”라고 말하자 아이유는 당황한 듯 “거기까지입니다. 그 이상은 준비를 안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유인나는 “우리는 전화를 안 끊을 꺼지 않나? 끝인사 먼저 해달라”며 이상한 요구를 해왔고, 아이유는 “끝나지 않는데 왜 끝인사를 하지?”라고 반문해 웃음을 더했다.

그러자 유인나는 “알겠어. 잠깐만 기다리고 있어봐”라고 말한 뒤 전화를 끊었다. 이어 그는 “인사는 언젠가 어디에서 할 거다”라고 농담을 던졌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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