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녹여주오' 지창욱X원진아, 해동 로맨스로 tvN 커플史 잇는다

김민성 2019. 9. 2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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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블유'와 '호텔 델루나'에 이어 '날 녹여주오'까지 각양각색의 설렘과 두근거림을 선사하는 케미 커플들이 드라마 팬들의 마음을 저격하고 있다.

또한 올여름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는 그야말로 눈과 귀가 모두 즐거워지는 케미를 선보였다.

이처럼 신선한 소재에 설레는 로맨스를 더한 작품들로 많은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킨 tvN의 케미 역사, 이번엔 tvN 새 토일드라마 '날 녹여주오'가 그 바통을 이어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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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검블유’와 ‘호텔 델루나’에 이어 ‘날 녹여주오’까지 각양각색의 설렘과 두근거림을 선사하는 케미 커플들이 드라마 팬들의 마음을 저격하고 있다.

먼저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는 트렌드를 이끄는 포털사이트라는 독특한 설정에 더해 그 안에서 당당하게 일하는 여자들과 그녀들의 마음을 흔드는 남자들의 로맨스를 리얼하게 그렸다.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포털 업계를 이끌어가는 배타미(임수정 분), 차현(이다희), 송가경(전혜진)은 저마다 한여름 밤을 다채롭게 수놓는 로맨스를 선사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계획에 없던 하룻밤에서 불꽃처럼 시작된 배타미와 박모건(장기용)의 리얼 로맨스는 매 순간 보는 이의 심박 수를 높였다.

또한 올여름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는 그야말로 눈과 귀가 모두 즐거워지는 케미를 선보였다. 방송 전부터 드라마 팬들의 시선을 모았던 배우 이지은과 여진구가 장만월과 구찬성으로 완벽하게 분해 가득 차오른 보름달 같은 시너지를 발휘하며 ‘만찬 커플’ 신드롬을 만들어낸 것.

이처럼 신선한 소재에 설레는 로맨스를 더한 작품들로 많은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킨 tvN의 케미 역사, 이번엔 tvN 새 토일드라마 ‘날 녹여주오’가 그 바통을 이어받는다. 28일 9시 첫 방송되는 ‘날 녹여주오’는 24시간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남녀가 미스터리한 음모로 인해 20년 후 깨어나면서 맞이하는 가슴 뜨거운 이야기. 지창욱과 원진아는 함께 냉동 실험에 참여하게 된 스타 예능 PD 마동찬과 취준생 고미란 역을 맡아 냉탕, 온탕을 오가며 전에 없던 해동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사진과 영상만으로도 지창욱과 원진아는 캐릭터에 완벽하게 이입해 전무후무한 케미를 예고했다. 특히 마동찬 역의 지창욱은 자타공인 ‘멜로 eye’로 원진아를 바라보는 모습 또한 포착돼 보는 이들마저 설렘으로 물들였다.

마동찬과 고미란은 냉동 실험의 부작용으로 정상 체온 31.5도를 유지해야 하고, 생존하기 위해선 33도를 넘지 않아야 한다. 그러나 둘은 서로에게 감정을 느끼기 시작하며 가슴이 뜨거워지는 사랑이라는 금지 항목에 도전할 예정이다. 이처럼 신선한 설정으로 시작한 이들의 로맨스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새로운 케미를 보여줄 냉동 커플의 앞으로가 궁금해진다.

‘날 녹여주오’는 28일 토요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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