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득점 활약' 떠오르는 신예..배구선수 박혜민 누구?

한민선 기자 입력 2019. 9. 25.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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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소속 배구선수 박혜민이 화제다.

GS칼텍스는 지난 24일 순천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19 순천·MG새마을금고컵 여자프로대회'에서 양산시청을 세트스코어 3-0(25-14, 25-18, 25-20)으로 승리했다.

2000년생인 박혜민은 2018년 GS칼텍스 서울 KIXX배구단에 입단했다.

181cm의 신장을 자랑하는 그는 2016년 '제97회 전국체육대회 배구 여자고등부 금메달'에 이어 2017년 동메달, 2018년 금메달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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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팀 GS칼텍스, 양산시청 잡고 첫 승..2000년생 2년차 배구선수
배구선수 박혜민./사진=박혜민 인스타그램


GS칼텍스 소속 배구선수 박혜민이 화제다.

GS칼텍스는 지난 24일 순천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19 순천·MG새마을금고컵 여자프로대회'에서 양산시청을 세트스코어 3-0(25-14, 25-18, 25-20)으로 승리했다.

박혜민은 1세트에만 7점을 올리는 등 14점을 보탰다. 외국인 선수 러츠에 이어 이날 경기에서 두 번째로 많은 점수를 올렸다.

이날 박혜민은 "연습 때보다 못한 것 같다. 잘한 것 같지 않다"며 "공격이 잘될 때는 좋았는데, 집중을 못한 부분은 아쉽다"고 경기를 되돌아봤다. 이어 "작년에는 들어가서 무조건 점수를 내야한다고 생각했다. 그게 잘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그런데 지금은 자신있게 즐기면서 하려고 한다. 그러다보면 내 실력이 나올 거 같다"고 말했다.

2000년생인 박혜민은 2018년 GS칼텍스 서울 KIXX배구단에 입단했다. 181cm의 신장을 자랑하는 그는 2016년 '제97회 전국체육대회 배구 여자고등부 금메달'에 이어 2017년 동메달, 2018년 금메달을 수상했다.

배구 실력과 함께 수려한 외모로도 사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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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선 기자 sunnyda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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