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팬클럽 이름으로 1억원 기부..11월 전국투어

이재훈 2019. 9. 2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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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가 데뷔 11주년을 맞아 팬클럽 '유애나' 이름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

소속사 카카오엠에 따르면 아이유는 데뷔 11주년 당일인 지난 18일 팬들과 함께 한다는 의미의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1억원을 자선 단체에 기부했다.

지난 21일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11주년 팬미팅 '플레이, 퍼즈 앤 유'에서 팬 6000명 앞에 이 같은 소식을 알렸다.

이날 아이유는 새 콘서트 투어 '러브, 포엠(LOVE, POEM)' 일정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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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카카오엠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수 아이유가 데뷔 11주년을 맞아 팬클럽 '유애나' 이름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

소속사 카카오엠에 따르면 아이유는 데뷔 11주년 당일인 지난 18일 팬들과 함께 한다는 의미의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1억원을 자선 단체에 기부했다.

지난 21일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11주년 팬미팅 '플레이, 퍼즈 앤 유'에서 팬 6000명 앞에 이 같은 소식을 알렸다.

이날 아이유는 새 콘서트 투어 '러브, 포엠(LOVE, POEM)' 일정도 공개했다. 11월 광주를 시작으로 인천, 부산, 서울을 돈다. 12월부터는 타이베이, 싱가포르, 마닐라, 쿠알라룸푸르, 방콕, 자카르타 등 아시아로 이어진다. 아이유는 새 앨범도 작업하고 있다. 콘서트 전후로 공개된다.

아이유는 최근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 '장만월' 역으로 호평을 들었다. 팬미팅에서 '호텔 델루나' OST중 본인이 제일 좋아한다는 듀오 '십센치'의 '나의 어깨에 기대어요'를 부르기도 했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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