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나라, 과거 분당 이나영 "PC방 알바 때 연락처 많이 받아"[결정적장면]

뉴스엔 2019. 9. 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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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나라가 게임을 좋아해 PC방 아르바이트까지 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9월 2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게스트로 권나라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권나라는 여유있는 키보드 컨트롤을 보여주며 반전 게임 실력을 드러냈다.

권나라는 "게임을 좋아해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과거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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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권나라가 게임을 좋아해 PC방 아르바이트까지 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9월 2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게스트로 권나라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권나라는 둘째 동생과 함께 중고차 매매 단지를 방문한 뒤 막내 동생을 만나기로 한 PC방을 찾았다. 권나라는 자리를 잡자마자 비장하게 머리를 묶고 동생이 먼저 시켜 놓은 꼬치와 짜장라면을 먹기 시작했다.

세 자매는 소떡소떡, 돈가스, 참치김치 볶음밥 등 총 12인분의 음식을 시킨 뒤 게임을 시작했다. 권나라는 여유있는 키보드 컨트롤을 보여주며 반전 게임 실력을 드러냈다.

권나라는 “게임을 좋아해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과거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에 박나래는 “나라 씨가 아르바이트 했으면 그 PC방 난리 났겠다”고 거들었다.

권나라는 “그런 건 있었다”고 주저하며 “(손님들이)번호를 줬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과거 권나라의 별명이 분당 이나영이었다고 설명하며 “좋겠다. 나는 신길동 알감자였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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