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수의 재발견, 조금은 가벼워도 괜찮아 ['양자물리학'②]

2019. 9. 20.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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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움을 덜어낸 박해수가 색다른 모습으로 변신했다.

배우 박해수는 영화 '양자물리학'(감독 이성태)에서 유흥계의 화타 이찬우 역을 맡았다.

유흥계 종사하는 인물을 맡은 박해수는 전작에서 보여준 무게감 있는 연기를 떨치고, 능청스러운 면을 부각시켰다.

그러나 박해수는 인물에 맞는 톤으로 대사를 읊음으로써 주인공의 행동에 무게감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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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물리학’ 박해수 사진=(주)메리크리스마스

무거움을 덜어낸 박해수가 색다른 모습으로 변신했다. 조금 가벼워진 그의 모습은 신선함을 안겼다.

배우 박해수는 영화 ‘양자물리학’(감독 이성태)에서 유흥계의 화타 이찬우 역을 맡았다. 이찬우는 양자물리학 신념으로 살아가며, 자신의 목표를 위해 돌진하는 인물이다.

유흥계 종사하는 인물을 맡은 박해수는 전작에서 보여준 무게감 있는 연기를 떨치고, 능청스러운 면을 부각시켰다. 가벼운 말투와 능청스러운 행동 그리고 무게감 있는 그의 마스크가 더해져 이찬우라는 색다른 캐릭터가 만들어졌다.

양자물리학을 철학적 개념으로 이론을 설명해야하기 때문에 버거울 만큼 대사량이 많았다. 그러나 박해수는 인물에 맞는 톤으로 대사를 읊음으로써 주인공의 행동에 무게감을 실었다.

첫 상업영화 주인공으로 나선 박해수는 부담감을 열정으로 승화시켜 이찬우 역을 완성시켰다. 그의 넓은 연기 스펙트럼은 관객에게 다시 한 번 놀라움을 안길 전망이다.

‘양자물리학’은 오는 25일 개봉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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