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비 "이효리와 결혼 후 5년 만에 만나"(동상이몽2) [TV캡처]

이소연 기자 2019. 9. 17.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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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와 메이비가 5년만에 재회했다.

이날 방송에서 메이비 절친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과 함께 메이비 윤상현 부부의 집을 방문했다.

이날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집에 도착하자 메이비는 반갑게 이효리를 껴안았다.

메이비 첫째 딸 나겸 양은 이효리를 "멋진 이모"라고 부르면서도 막상 이효리가 말을 걸자 모른척 하면서 수줍음을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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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비 이효리 / 사진=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가수 이효리와 메이비가 5년만에 재회했다.

1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메이비가 스페셜 MC로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메이비 절친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과 함께 메이비 윤상현 부부의 집을 방문했다.

이날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집에 도착하자 메이비는 반갑게 이효리를 껴안았다. 이효리는 헬멧을 쓴 셋째 아기를 보자마자 "희성이"라면서 이름을 불렀다.

메이비는 "결혼하고 나서 친구들이랑 거의 연락을 못 했다. 그러다 이번에 연락을 하면서 5년 만에 만나게 됐다"고 말했다.

메이비 첫째 딸 나겸 양은 이효리를 "멋진 이모"라고 부르면서도 막상 이효리가 말을 걸자 모른척 하면서 수줍음을 탔다.

반면 낯가림 없는 둘째 딸 나온 양은 스스럼 없는 모습으로 이효리 이상순 부부에게 다가갔다. 이상순은 세 명의 아이와 강아지로 가득 찬 집을 보더니 보고 "애들이 많다"고 말했다. 이효리도 "다복하다"면서 미소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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