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본드', 촬영장 비하인드..이승기X배수지, 초집중 모드

2019. 9. 1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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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TV 새 금토드라마 '배가본드'가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승기와 배수지의 열일 현장을 전했다.

이승기와 배수지의 심쿵 모먼트도 포착됐다.

배수지는 국정원 블랙요원 '고해리' 역을 맡아, 이승기와 생사의 갈림길을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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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지호기자] SBS-TV 새 금토드라마 '배가본드'가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승기와 배수지의 열일 현장을 전했다. 

두 사람은 초집중 모드로 대본을 체크했다. 감독 및 스태프와 연기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촬영 장면을 꼼꼼하게 모니터링하기도 했다. 

이승기와 배수지의 심쿵 모먼트도 포착됐다. 모로코 현지에서 고난도 액션신을 소화한 이후다. 둘은 대기 도중 눈이 마주치자, 환한 미소를 나눴다. 

둘의 비주얼도 눈길을 끌었다. 이승기는 손에 권총을 들었다. 얼굴에는 상처 분장을 한 상태. 배수지는 시크한 트렌치 코트 차림이었다. 

'배가본드'는 첩보 액션 멜로 드라마다. 민항 여객기 추락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는 내용이다.

이승기는 열혈 스턴트맨 '차달건' 역을 소화한다. 배수지는 국정원 블랙요원 '고해리' 역을 맡아, 이승기와 생사의 갈림길을 함께한다. 

장영철·정경순 작가가 집필한다. 유인식PD가 메가폰을 잡았다. 세 사람은 '자이언트', '샐러리맨초한지', '돈의화신'에서 함께 했었다. '배가본드'는 오는 20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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