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박소담·염정아·윤세아, 남주혁 적응 '적극 기여' [TV온에어]

김민주 기자 2019. 9. 14.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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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박소담, 염정아, 윤세아가 남주혁의 세 끼 하우스 적응을 적극적으로 도왔다.

'산촌편' 세 끼 하우스 식구들과 처음 마주한 남주혁은 "불쑥 찾아와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식사를 마친 윤세아, 염정아, 박소담, 남주혁은 평상 위에 천막을 설치하며 조금씩 가까워져 갔다.

이처럼 윤세아, 염정아, 박소담은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을 통해 남주혁을 세 끼 하우스에 적응시키는 데 도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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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산촌편, 배우 남주혁 게스트로 출연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삼시세끼' 박소담, 염정아, 윤세아가 남주혁의 세 끼 하우스 적응을 적극적으로 도왔다.

13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산촌편'(이하 '삼시세끼')에서는 배우 남주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세 끼 하우스에는 비가 내렸다. 박소담은 두 팔을 이용해 파란 천막 위에 모인 빗방울들을 땅으로 털어내는가 하면, 처마 밑에 있던 신발들을 다른 곳으로 이동시켰다. 윤세아, 염정아, 박소담은 가수 심수봉의 '그때 그 사람'이라는 노래를 들으며 비 오는 날 특유의 잔잔한 분위기를 즐겼다. 이후 세 사람은 아침 식사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이날의 첫 끼는 카레와 앞서 닭들이 낳은 달걀로 만들었던 프라이였다.

세 사람이 아침을 다 먹어가고 있을 때 남주혁이 멀리서 모습을 드러냈다. 앞서 남주혁은 '삼시세끼 고창편'에 배우 차승원, 손호준, 유해진과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산촌편' 세 끼 하우스 식구들과 처음 마주한 남주혁은 "불쑥 찾아와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그러자 윤세아, 염정아, 박소담은 손사래를 치며 적극적으로 환영 의사를 내비쳤다. 이어 세 사람은 남주혁에게 "밥은 먹었냐"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남주혁은 아침을 먹었다고 이야기했지만 세 끼 하우스 멤버들은 그에게 카레를 먹을 것을 권유했다.


식사를 마친 윤세아, 염정아, 박소담, 남주혁은 평상 위에 천막을 설치하며 조금씩 가까워져 갔다. 이후 휴식을 취하던 세 사람은 줄넘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남주혁은 자신이 이단 뛰기에 자신이 있다고 말하며 앞서 윤세아가 사 뒀던 줄넘기로 이단 뛰기를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바지가 내려가자 당황하며 줄넘기를 멈췄다. 윤세아는 "밥을 덜 먹어서 그렇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남주혁은 "옛날에는 많이 했었다"고 이야기했다.

남주혁에게 줄넘기를 넘겨받은 윤세아는 "나는 육상을 잘했다. 전교 2등이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윤세아는 의욕 넘치는 모습으로 줄넘기를 하기 시작했다. 이를 지켜보던 제작진은 세 끼 하우스 멤버들에게 "이단 뛰기 열 개를 성공하면 만 원을 주겠다"는 파격적인 제안을 했다.

이 말을 들은 남주혁은 다시 이단 뛰기에 도전했다. 하지만 남주혁의 바지는 다시 흘러내렸다. 그러자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은 "바지를 제대로 갖춰서 입어봐라"고 했다. 결국 염정아는 직접 나서서 남주혁의 바지 끈을 세게 매 줬다.

남주혁이 이단 뛰기에 실패하자 윤세아가 다시 도전했다. 마침내 윤세아는 이를 악문 채 이단 뛰기 열 개를 해냈고, 제작진으로부터 만 원을 얻는 데 성공했다.

이처럼 윤세아, 염정아, 박소담은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을 통해 남주혁을 세 끼 하우스에 적응시키는 데 도움을 줬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삼시세끼']

남주혁|박소담|삼시세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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