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의 딸 이리샤' 천우희 "첫 더빙, 노래 연습 많이 했다" 각오

뉴스엔 2019. 9. 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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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와 심희섭이 '마왕의 딸 이리샤'를 통해 첫 더빙에 도전한다.

장형윤 감독은 천우희에 대해 "처음부터 생각했던 배우"라며 안정적인 연기에 극찬을 표했고, 심희섭에 대해 첫 애니메이션 더빙임에도 "적응력이 빠른 배우"라고 만족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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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천우희와 심희섭이 '마왕의 딸 이리샤'를 통해 첫 더빙에 도전한다.

애니메이션 '마왕의 딸 이리샤'(감독 장형윤)는 마법으로 기억을 잃은 채 평범한 고등학생으로 살아가던 ‘이리샤’가 친구의 빼앗긴 영혼을 되찾기 위해 요정 세계로 떠나며 펼쳐지는 시공초월 판타지 어드벤처를 그린다.

먼저 ‘이리샤’ 역을 맡은 천우희는 “이리샤는 가수가 꿈인 고등학생”이라며 역할을 소개, “노래 연습을 꽤 많이 했다. 목소리 더빙 연기하듯이 노래에서도 꾸미지 않고 담백하게 불렀다”라며 이번 OST에 대해 소개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어 ‘개구리’ 역의 심희섭은 “개구리 목소리 톤, 동물의 특징을 흉내 내는 것에 익숙해지기 위해 연습을 많이 했다”라며 첫 애니메이션 더빙을 앞두고 준비했던 점에 대해 언급했다.

장형윤 감독은 천우희에 대해 “처음부터 생각했던 배우”라며 안정적인 연기에 극찬을 표했고, 심희섭에 대해 첫 애니메이션 더빙임에도 “적응력이 빠른 배우”라고 만족을 드러냈다.

또한 기타 요정 ‘로비’ 역할을 찾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고 전한 감독은 “로비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수다스러운 캐릭터 역할이다. 한참 찾다가 김일우 배우를 떠올렸고 정말 잘해주셨다”라고 캐스팅하게 된 비하인드를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심희섭은 “한국 애니메이션에 대한 관심을 가지신 분들이 기대하신 작품인 것 같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는 추천 멘트를 전하고, 천우희는 “판타지와 음악이 함께하는 감성적인 영화. 아이와 함께 볼 수 있는 좋은 애니메이션인 것 같아 학부모와 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다”라며 '마왕의 딸 이리샤'를 추천했다.

9월 26일 개봉.(사진=싸이더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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