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딸 잼잼이와 양평두물머리서 행복한 데이트..어떤 곳?

정상호 2019. 9. 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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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문희준 잼잼 부녀가 양평두물머리에서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양평두물머리는 북한강과 남한강 두 물이 합쳐지는 곳으로 한강의 시작 지점이다.

이른 아침에 피어나는 물안개와 일출, 황포돛배 그리고 400년이 넘은 느티나무가 어우러진 두물머리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곳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곳이기도 하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문희준 잼잼 부녀가 양평두물머리에 놀러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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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가수 문희준 잼잼 부녀가 양평두물머리에서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양평두물머리는 북한강과 남한강 두 물이 합쳐지는 곳으로 한강의 시작 지점이다. 이른 아침에 피어나는 물안개와 일출, 황포돛배 그리고 400년이 넘은 느티나무가 어우러진 두물머리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곳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곳이기도 하다. TV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 널리 알려진 곳이며 결혼기념 사진 촬영장소로 인기가 높다.

[KBS2 방송화면 캡처]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문희준 잼잼 부녀가 양평두물머리에 놀러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문희준은 몸의 두께로 건강을 테스트해볼 수 있는 나무 기둥에 몸을 넣었다. 자신의 날씬함을 증명해보이고자 했지만, 문희준은 나무 기둥 틈에 몸을 넣지 못했다.

이 모습을 보던 잼잼은 갑자기 울기 시작했다. 아빠가 나무 기둥에 끼어버렸을까 걱정한 것.

이에 문희준은 "괜찮다. 아빠가 못 나올까봐 놀랐냐. 아빠 표준이다"라며 잼잼을 달랬다. 이에 잼잼은 "아빠 안 뚱뚱하다"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정상호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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