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은 공블리"..공효진, 스크린X안방극장 동시 접수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올 가을은 공블리다! 배우 공효진이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동시에 접수한다. 공효진은 올 가을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와 KBS 2TV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으로 '로코퀸'의 면모를 재확인할 예정이다.

공효진은 10월 개봉 예정인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로 김래원과 재회한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친에 상처받은 재훈(김래원 분)과 전 남친에 뒤통수 맞은 선영(공효진 분). 이제 막 이별한 두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공효진은 '가장 보통의 연애'에서 사랑에 환상이라곤 없는 선영으로 분해 사랑에 있어 쿨하고 당당한 매력을 선보인다. 공효진은 다사다난한 경험을 통해 사랑은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는 지극히 현실적인 캐릭터를 통해 관객에게 공감대를 전할 예정이다.

공효진은 솔직한 모습 이면에 사랑에 대한 남다른 고민을 안고 있는 연기까지 섬세하게 표현해내 기대를 모은다.

이어 공효진은 드라마 오는 18일 첫방송 예정인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도 로맨스 퀸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동백꽃 필 무렵'에서 동백 역으로 분한 공효진은 제대로 된 사랑을 받아 본 적은 없지만 사랑을 베풀 줄 아는 캐릭터를 통해 영화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이처럼 공효진은 올 가을 스크린부터 브라운관까지 다양한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가장 보통의 연애'는 10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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