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중 "트와이스 블랙핑크 보단 서현진 팬" 아내 곽지영 질투 [결정적장면]

뉴스엔 입력 2019. 9. 3.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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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중 곽지영 부부가 이상형 월드컵하며 서로를 질투했다.

9월 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원중 곽지영 부부는 이동중 이상형 월드컵 했다.

김원중이 먼저 "이상형 월드컵하자. god, HOT?"라고 물었고, 곽지영은 god에 이어 장기하를 뽑으며 장기하 팬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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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중 곽지영 부부가 이상형 월드컵하며 서로를 질투했다.

9월 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원중 곽지영 부부는 이동중 이상형 월드컵 했다.

김원중이 먼저 “이상형 월드컵하자. god, HOT?”라고 물었고, 곽지영은 god에 이어 장기하를 뽑으며 장기하 팬심을 드러냈다. 김원중은 “연애할 때도 장기하를 되게 좋아했다”며 질투했고, 곽지영은 정우성보다도 장기하가 좋다면서도 마지막에는 남편 김원중을 뽑았다.

이어 김원중의 이상형 월드컵 차례. 곽지영이 걸그룹 “있지, 블랙핑크?”라고 질문하자 김원중은 블랙핑크를 뽑았고, 뒤이어 트와이스 보다 블랙핑크가 좋다고 말했지만 마지막에는 서현진을 뽑았다.

곽지영은 “재미없다. 서현진인 것 뻔한데 고민하는 척하니까 재미없다”고 말했고, 김원중은 “드라마 ‘또 오해영’ 보고 서현진 팬이 돼 원래 드라마 본방을 안 보는데 ‘뷰티인사이드’ 본방을 봤다. 제가 헤벌레 하니까 인상이 굳더니 방안으로 들어가더라. 그 때 이후로 검색도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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