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x정해인 '유열의 음악앨범' 흥행 레이스, 주말 청신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고은 정해인 주연의 멜로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감독 정지우)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주말 극장가 접수를 예고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유열의 음악앨범'은 전날 관객 7만9111명(매출액 점유율 23.9%)을 동원하며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개봉 첫날 역대 멜로 영화 사상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한 데 이어 이틀 연속 누적 관객 수 약 30만을 모으며 순조로운 레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고은 정해인 주연의 멜로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감독 정지우)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주말 극장가 접수를 예고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유열의 음악앨범’은 전날 관객 7만9111명(매출액 점유율 23.9%)을 동원하며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변신’(5만9787명·18.5%) ‘엑시트’(4만4855명·13.1%) ‘분노의 질주: 홉스&쇼’(3만7456명·11.6%) 등 경쟁작들을 모두 제쳤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개봉 첫날 역대 멜로 영화 사상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한 데 이어 이틀 연속 누적 관객 수 약 30만을 모으며 순조로운 레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흥행세는 주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여러 극장 및 예매사이트에서 모두 높은 예매율을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기준 영진위 통합전산망에서는 30.8%, CGV는 37.3%, 롯데시네마는 42%, 메가박스는 26.4% 예매율을 기록 중이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김고은)와 현우(정해인)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다.
90년대 배경으로 한 영화는 뉴트로 세대인 1020세대와 아날로그 감성 세대인 4050타겟까지 아우르며 전 세대 남녀노소에게 고른 지지를 받고 있다. 배우 연기, 연출, 스토리, 음악, 영상미가 고루 어우러졌다는 평가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울대 집회, 정치색 벗자는데.. 류여해 "오지말라면 안가야하나"
- 여대생 등 뒤에 '쓱'.. 도서관서 음란행위 후 체액 묻힌 20대
- 日 유명 브랜드 초콜릿·커피 등에서 방사능 검출
- '여배우설' 폭로자 "김성령이 날 고소? 일 키우지 마라"
- '악취와 먼지 낌 현상' LG건조기 무상 수리 모델과 방법은?
- 문준용·유시민까지 가세한 '조국 사수전'
- 억울함 호소한 최순실 "내 딸은 메달 따려 노력했지만 조국 딸은.."
- '인기 폭발' 中상하이 코스트코, 하루 입장객 2000명 제한
- 집단성폭행 당한 소녀, 삭발 후 조리돌림한 마을 주민들
- '쌍둥이 임신' 율희, 방송 끝난 뒤 공개한 초음파 사진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