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日수입식품서 방사능 검출' 소식에 국내 식품株 강세

2019. 8. 3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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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수입된 일본산 식품에서 방사능이 검출됐다는 소식에 30일 장 초반 국내 수산물 등 식품 관련 종목이 반사이익 기대감으로 강세다.

CJ씨푸드·동원수산은 수산물 가공업체, 마니커에프앤지는 닭고기 가공업체, 한국맥널티는 원두커피 등 수입업체다.

앞서 일부 매체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를 인용해 최근 5년간 커피·초콜릿 등 일본산 가공식품 19종 35건에서 방사능이 검출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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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산 식품 방사능 검사 (과천=연합뉴스) 정하종 기자 = 지난 29일 오후 경기도 과천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보건연구사들이 일본산 수산물 및 가공식품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하는 모습. 2019.8.29 chc@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수입된 일본산 식품에서 방사능이 검출됐다는 소식에 30일 장 초반 국내 수산물 등 식품 관련 종목이 반사이익 기대감으로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59분 현재 CJ씨푸드1우는 전날보다 13.08% 뛰어오른 3만6천75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CJ씨푸드(11.38%), 마니커에프앤지(8.02%), 한국맥널티(6.92%), 동원수산(5.95%) 등도 동반 상승했다.

CJ씨푸드·동원수산은 수산물 가공업체, 마니커에프앤지는 닭고기 가공업체, 한국맥널티는 원두커피 등 수입업체다.

앞서 일부 매체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를 인용해 최근 5년간 커피·초콜릿 등 일본산 가공식품 19종 35건에서 방사능이 검출됐다고 보도했다.

jh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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