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힐링해유~" 방탄소년단 뷔가 전한 여행사진, 전 세계 매체 관심집중

추영준 2019. 8. 30.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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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뷔가 장기 휴가에 들어간 이후에도 꾸준히 팬들과 교류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4일 방탄소년단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근황을 알리는 사진을 올려 전 세계 팬들을 즐겁게 했다.

이 사진을 본 팬들은 뷔가 휴가 중에 힐링을 하고 있다는 반가움과 동시에 어디로 여행을 갔는지 장소에 대한 궁금증이 폭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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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방탄소년단 뷔가 장기 휴가에 들어간 이후에도 꾸준히 팬들과 교류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4일 방탄소년단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근황을 알리는 사진을 올려 전 세계 팬들을 즐겁게 했다.
방탄소년단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올라온 뷔 사진
 
뷔는 위치를 알 수 없는 바다 위 요트에서 아름다운 석양을 등지고 앉아 있는 자신의 사진과 함께 “아미 뭐하유~ 나는 힐링해유~”라는 귀여운 멘트를 올렸다.

이 사진을 본 팬들은 뷔가 휴가 중에 힐링을 하고 있다는 반가움과 동시에 어디로 여행을 갔는지 장소에 대한 궁금증이 폭발했다.

배우 박서준과 최우식 SNS에 올라온 사진
 
같은 날 뷔의 절친인 배우 박서준이 SNS에 멘트 없이 영상을 게재했는데 공개된 영상 속에는 드넓은 바다가 펼쳐져 있고 건너편에서 역시 뷔의 절친이자 배우인 최우식이 휴대폰으로 박서준의 모습을 찍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최우식 또한 자신의 SNS에 박서준이 찍은 그의 사진을 게재했는데 뷔가 있던 요트의 똑같은 난간에 앉아 있는 사진으로 이들이 같이 휴가를 즐기고 있는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팬들은 뷔가 올린 바다가 어디인지 추정하다가 세 장의 사진을 비교하며 같이 휴가를 즐긴 사실을 알아차린 것이다.

뷔와 박서준, 최우식은 잘 알려진 대로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박형식, 가수 픽보이와 같이 ‘우가패밀리’로 불리며 서로 응원하며 고민을 얘기하면서 깊은 우정을 나누고 있다.

뷔가 좋아하는 여행을 절친들과 떠난 것이 알려지자 전 세계 팬들에게도 곧바로 이 소식이 전해졌다.

해외매체의 ‘절친들과 함께 휴가보내는 뷔’ 기사들
 
프랑스 매체 알트셀렉시옹은 "세 사람의 우정과 강한 유대를 지켜보는 건 너무 행복한 일"이라며 즐거운 휴가를 보내길 기원했고 영미 최대 한류매체 올케이팝은 세 사람이 함께 여행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팬들은 "서로 사진을 찍어주고 있어" "진짜 가족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팝케이크, 와우케렌, K-셀렉션, 재즈민미디어, KANAL247, 코레진, 케이프로, 히부란, 사오스타, 더싸오반호아, KHMERLOAD 등 해외매체들이 뷔가 포스팅 한 사진을 게재하고 이들의 우정에 대해 언급했다. 이처럼 긴 휴식기 임에도 뷔의 팬서비스엔 쉼표가 없다.

뷔는 공식 휴가에 들어가기 전인 10일 해외투어 중간에 틈틈이 시간을 내 작곡·작사는 물론 뮤직비디오까지 그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는 ‘윈터 베어’를 선물로 준비해 팬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13일에는 아미네(Amine)의 ‘블랙잭(BLACKJACK)’ 따라 부르는 영상을 올렸으며 연이어 맥소 크림의 래핑을 따라 부르는 영상을, 15일에는 비 오는 날 차 안에서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브루노 메이저(Bruno Major)’의 ‘Places We Won't Walk’를 감상하는 로맨틱한 영상을 포스팅 해 팬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뷔가 올린 사진을 본 팬들은 “태형이 영화 한 장면 뚝딱 만들어냈어” “힐링하는 태형이 보니 마음이 너무 좋아” “벌써 보고 싶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뷔는 휴가 기간에도 자주 근황을 전하고 좋아하는 뮤직 플레이리스트를 공유하고 휴가지에서 만난 멋진 풍경을 팬들에게 보여주면서 데뷔 이래 한결같은 팬 사랑을 전하고 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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