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부 곳곳 세찬 비..내일 곳곳 소나기

이현승 캐스터 2019. 8. 2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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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외전] 서울에서는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세찬 비가 쏟아졌는데요.

지금은 좀 잦아들고 있습니다.

현재 사선으로 길게 형성된 비구름이 경기 남부와 충청도를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비를 뿌리고 있고요.

이들 지역에는 호우주의보도 발효 중입니다.

북쪽에 비구름이 정체전선을 밀어내면서 남해안과 제주도의 비는 차차 약해지겠습니다.

반면 중부지방은 밤까지도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겠습니다.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충청도 10에서 40mm, 영동과 그 밖의 남부 곳곳으로도 5에서 20mm 안팎이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은 오후 한때 경기도와 영서, 충북 지방에서만 소나기가 지나겠고요.

찬 공기가 내려와 더 선선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을 보시면 서울 20도, 전주 20도, 대구 20도를 보이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27도, 광주 28도, 부산 28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일요일부터는 다시 제주와 남부 지방에 가을 장맛비가 내리겠고요.

다음 주 내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였습니다.

이현승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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