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코-녹두전' 장동윤X김소현, 여장+단발머리로 파격 변신

우빈 2019. 8. 29. 14: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S2 새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의 장동윤, 김소현이 빛나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조선로코-녹두전' 측은 29일 만화를 찢고 나온듯 한 비주얼을 뽐내는 장동윤, 김소현의 1차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조선로코-녹두전'은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장동윤 분)와 기생이 되기 싫은 반전 있는 처자 동동주(김소현 분)의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우빈 기자]

KBS2 새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 장동윤, 김소현 / 사진제공=프로덕션H

KBS2 새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의 장동윤, 김소현이 빛나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조선로코-녹두전’ 측은 29일 만화를 찢고 나온듯 한 비주얼을 뽐내는 장동윤, 김소현의 1차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조선로코-녹두전’은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장동윤 분)와 기생이 되기 싫은 반전 있는 처자 동동주(김소현 분)의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다. 각자의 비밀을 품고 과부촌에 입성한 여장남자 전녹두와 예비 기생 동동주의 기상천외한 로맨스가 설렘과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동명의 인기 네이버 웹툰 ‘녹두전’이 원작이다.

장동윤, 김소현의 파격 변신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기대 이상의 싱크로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장을 하고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입성하는 전녹두로 변신한 장동윤의 청초한 반전 매력이 ‘심쿵’을 유발한다. 단아하고 선 고운 자태로 어딘가를 바라보는 장동윤. 깊은 눈매와 비밀스러운 분위기, 여장을 하고도 결의가 느껴지는 그의 모습은 과부로 변장할 수밖에 없었던 전녹두라는 인물에 호기심을 자극한다.

푸른 연잎에 둘러싸인 김소현의 미소는 세상 털털한 동동주 그 자체. 고운 한복과 단발머리는 동동주만의 트레이드 마크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흔들림 없이 곧게 응시하는 시선은 동주가 지닌 단단한 내면을 짚어내며 ‘사극 여신’ 김소현의 연기 변신을 기대케 한다.

독특한 캐릭터만큼이나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에 쏟아지는 관심과 기대가 크다. 천연덕스럽게 ‘여장남자’ 녹두를 연기하는 장동윤과 퉁명스럽지만 사랑스러운 동주로 완벽 빙의한 김소현의 극과 극 커플 케미가 유쾌한 웃음과 설렘을 넘나들며 색다른 청춘 사극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조선로코-녹두전’은 오는 9월 30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