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꼬북칩', 미국 코스트코 입점..현지 시장 공략

2019. 8. 29. 09: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리온은 히트 상품 '꼬북칩'(미국명 터틀칩스)이 미국 코스트코에 입점해 현지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29일 밝혔다.

꼬북칩은 지난해 6월 서부 한인 마트를 중심으로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기존 스낵에서 볼 수 없던 독특한 모양, 차별화된 식감, '달콤 짭짤한' 맛으로 입소문이 났고, 그 결과 미국 최대 창고형 유통업체인 코스트코의 문턱까지 넘게 됐다는 게 오리온의 설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리온 '꼬북칩' 미국 코스트코 입점 [오리온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오리온은 히트 상품 '꼬북칩'(미국명 터틀칩스)이 미국 코스트코에 입점해 현지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29일 밝혔다.

꼬북칩은 지난해 6월 서부 한인 마트를 중심으로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기존 스낵에서 볼 수 없던 독특한 모양, 차별화된 식감, '달콤 짭짤한' 맛으로 입소문이 났고, 그 결과 미국 최대 창고형 유통업체인 코스트코의 문턱까지 넘게 됐다는 게 오리온의 설명이다.

오리온은 코스트코 샌프란시스코점 등 20개 주요 점포에서 먼저 판매를 시작해 추후 로스앤젤레스나 샌디에이고 등 핵심 지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샘스클럽·월마트 등 미국 내 주요 대형 유통업체로도 판매처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2017년 3월 국내 출시된 꼬북칩은 지난달까지 전 세계 누적 판매량 1억5천만봉을 돌파했다.

tsl@yna.co.kr

☞ 라인 '文대통령 비하' 콘텐츠 팔다가 신고받고 삭제
☞ 광주서 담배꽁초 시비에 태국인이 러시아인 살해
☞ "왜 부부 사이 방해해" 딸 머리채 잡아 흔든 아빠
☞ "가족이라면서요"…1년에 12만마리 동물 버려진다
☞ 이 유명방송인 한마디에 세계 무용계 '들썩'
☞ 이종현, BJ에 보낸 '뱃살 귀여우세요' 메시지 논란
☞  코스트코 중국 1호점, 개장 첫날 영업중지?
☞ 분노의 '18원 후원금' 최다수령 국회의원은 누구
☞ 무서운 10대들…1시간 40분 동안 또래 무차별 폭행
☞ 이혼한 아내가 다른 남자 만나자 화가 나 흉기 휘둘러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