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곽도원·유연석, '강철비2: 정상회담' 크랭크인

전형화 기자 2019. 8. 2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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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과 곽도원, 유연석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양우석 감독의 신작이 촬영에 돌입한다.

27일 롯데엔터테인먼트는 '강철비2'라는 가제로 알려졌던 양우석 감독의 신작이 '정상회담'으로 제목을 확정하고 고사와 리딩을 마친 뒤 이날 크랭크인한다고 전했다.

'정상회담'은 양우석 감독이 2011년 선보인 웹툰 '스틸레인'과 2017년 영화 '강철비'에 이은 '스틸레인' 유니버스 확정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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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전형화 기자]
유연석과 곽도원,정우성,양우석 감독/사진제공=NEW

정우성과 곽도원, 유연석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양우석 감독의 신작이 촬영에 돌입한다.

27일 롯데엔터테인먼트는 '강철비2'라는 가제로 알려졌던 양우석 감독의 신작이 '정상회담'으로 제목을 확정하고 고사와 리딩을 마친 뒤 이날 크랭크인한다고 전했다. 9월 23일 공개되는 다음 웹툰 '정상회담: 스틸레인3'을 원작으로 한 '정상회담'은 가까운 미래, 남북미 정상회담 중 북의 쿠테타로 세 정상이 북의 핵잠수함에 납치된 후 벌어지는 전쟁 직전의 위기를 그린 영화.

'강철비'에서 북한의 전직 특수요원 역으로 출연했던 정우성과 한국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역으로 등장했던 곽도원이 '정상회담'에선 남과 북 소속을 바꿔 출연한다. 정우성은 냉철한 이성과 인간적인 따뜻함을 겸비한 한국의 대통령을, 곽도원은 쿠테타를 일으킨 북의 강경파 호위총국장을 연기한다.

또 유연석이 북한 위원장 역으로 출연해 육중한 몸집과 올백머리는 북한 지도자에 대한 고정관념을 넘는 변신을 시도할 예정이다.

'정상회담'은 양우석 감독이 2011년 선보인 웹툰 '스틸레인'과 2017년 영화 '강철비'에 이은 '스틸레인' 유니버스 확정판이다. '스틸레인'은 김정일의 사망을 예측, 큰 화제를 모으며 조회수 천만을 돌파한 휍툰이다. '강철비'는 일촉즉발의 핵위기를 그려 화제를 모았다. 세번째 작품인 '정상회담'은 중국이 강대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새로운 국제 질서 속, 주변 강대국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얽힌 한반도에서 남북한의 지도자들과 미국 대통령이 북한 핵잠수함에 납치돼 감금된다는 설정으로 남,북한을 넘어 동북아 전체에 드리운 전쟁의 위기 상황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재미와 긴장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상회담'은 하반기 내 촬영을 마치고 2020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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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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