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한혜연X화사, 동대문 물욕 쇼핑 투어..성훈X나래 'DJ 불나방' 변신[종합]

김준석 2019. 8. 24.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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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한헤연과 화사가 동대문 물욕 쇼핑투어를 떠났다.

2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한혜연과 화사가 방구석 패션쇼 선보였고, 나래와 성훈이 본격적으로 디제잉을 선보였다.

이날 한혜연은 스타일 조언을 얻고 싶어 하는 화사에게 특별한 스타일 컨설팅을 해주기로 하고 만남을 가졌다. 한혜연은 동대문으로 향하다 "이런 시간에 데이트를 해 본 적이 없다"며 씁슬해 했고, 화사는 "성훈 오빠라도 불러줘야 하나"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대문에 도착한 화사는 차에서 자연스럽게 내렸고, 한혜연은 "자기야 시동 껐어?"라고 시동을 끄지 않고 내린 화사를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대문 부자재 상가에 들어선 화사는 끝도 없이 펼쳐진 상가를 보고 놀랐고, 박나래는 "전 저기를 자주 간다. 공연에 쓸 옷을 만들거나. 옷을 만드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한 번 가면 5시간 정도 보고 온다"라고 밝혀 남성 회원들을 놀라게 했다.

많은 쇼핑 아이템을 본 화사는 "보석 하나 구입하겠다"라며 지갑을 열려고 하면 한혜연은 "좀 더 보라. 보고 하라"며 만류했다. 화사는 "나 같은 사람은 함부로 가면 안 된다. 집문서 하나 날리고 오는 거다"라며 셀프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화사와 한혜연은 돌아가면서 한 번씩 계산을 하기로 했고, 한혜연의 계산 차례에만 많은 돈이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화사는 "의도하지는 않았다"고 이야기 했고, 한혜연은 "보통이 아니다"라고 말해 박나래는 "저건 뒷담화 아니냐"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폭풍쇼핑을 한 후 한혜연은 자신의 집에 화사를 초대했고, 화사는 한혜연을 위해 엄청난 양의 만두를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화사는 쇼핑을 해온 악세서리를 함께 만들기 전 "펑퍼짐하게 입을 만한 옷 있냐"는 질문에 한혜연은 일명 '천벌동굴'로 향해 화사를 위한 옷을 찾기 시작했다.

화사는 한혜연의 옷 방을 보고 "이건 신세계였다"고 놀랐고. 박나래는 "광명동굴처럼 돈을 받고 입장시켜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액세서리를 만들기 전 한혜연은 돋보기와 안경까지 쓰며 작업 열정을 불태웠지만 잘되지 않자 결국 대폭발하며 갑자기 화사를 향해 "넌 안 늙을꺼 같지"라며 분노(?)의 농담을 해 웃음을 선사했다.

또 두 사람은 서로 남자 친구의 존재를 물었고, 화사는 "우리 자주 봐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한혜연은 "나 요즘 썸 타려고 그래"라고 말해 화사를 놀라게 했지만 이내 "거짓말이야"라고 말하고 미친 듯 웃으며 "너무 외로워"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한혜연과 화사는 환상의 호흡으로 하우스 패션쇼를 펼친다. 한혜연은 화사를 위해 일주일을 소화할 수 있는 옷을 준비, 미니 패션쇼를 열어 화사를 감동케 했다.

또 한혜연은 한예슬의 메이크업을 보고 화사에게 메이크업을 시켜줬고, 조금 다른 메이크업에 무지개회원들은 폭소를 터뜨렸다.

이날 박나래의 집에 성훈이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고, 박나래는 성훈에게 "오빠 바지 찾아가"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고, 박나래와 썸을 탔던 기안84는 "참나"라고 짧은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박나래는 집을 구경 시켜주다 안방을 공개하려 했고, 성훈은 "우리 엄마가 안방은 함부로 보는거 아니라고 했어"라고 거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훈은 나래바를 보고 "너 구청에 허가는 받았냐"라고 물어 박나래를 당황케 했다. 또 박나래는 남자에게 좋다며 장어즙과 미나리즙을 권했고, 성훈은 극구 거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두 사람은 페스티벌을 위해 처음으로 더블링을 시도한다. 다년간 DJ활동을 한 박나래와 성훈이지만 생소한 작업에 눈을 반짝이며 흥미를 보인다.

특히 이들은 박나래의 강력 추천으로 팀명을 'DJ불나방'으로 지었고, 박나래는 "뜨겁게 불타오릅시다"라고 말해 모두를 웃겼다.

성훈은 박나래에게 "DJ 할 때 네가 웃기게 보이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 했고, 박나래는 "웃기긴 하되 우습지는 말자"고 이야기 해 눈길을 끌었다.

또 박나래는 "DJ 할 때 전용 의상이 있다"라며 DJ 전용 가운을 입고 나왔고, "안에는 조금 가벼운 옷을 입는다"라며 의상을 챙기러 들어갔다.

박나래는 성훈에게 "입고 나올까. 들고 나올까"라고 물었고, 성훈은 "저거 미쳤네"라고 거부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팀명에 만족해하며 색깔에 맞는 '불'과 '나방'에 관련된 황당한 퍼포먼스 아이디어를 끝없이 쏟아냈고, 박나래의 아이디어마다 성훈은 거부하는 모습을 보였다.

본격적으로 선생님까지 초빙해 더블링 연습에 들어간 박나래와 성훈은 기존 팀이라고 착각할 정도로 특급 케미를 뽐내 모두를 놀라게 했고, 두 사람은 음악이 나오자마자 바로 디제잉에 몰입, 짧은 시간에 고퀄리티의 무대를 선보였다.

또 두 사람은 각자 원했던 선곡과 퍼포먼스, 그리고 개성을 살린 개인기까지 첫 시도에도 모두가 만족한 결과물이 나와 만족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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